얼마 전에 처음 알게된 애들이 있음. 24,25살이고 나는 28살
어떤 모임에서 만났거든? 그래서 애네 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섞어서 만났었어. 그러다가 재네 둘이랑 내가 좀 더 가깝게 지냈구..
그러다가 그 모임 끝나구 몇 일 전에 처음으로 셋이서만 사적으로 만났거든? 근데 24살인 애가 자꾸 기분나쁘게 말을 하는거야
우리가 이 때 처음 나이를 깠거든? 단체 모임 때는 나이를 깔 정도로 친밀감이 없었어서?
근데 내 나이 듣더니 와 대박이다 대박이다 충격이다 이러는거야 (동인이라는 의미로) 그래서 걍 왤케 오바하지 했는데
자기가 자기 엄마한테 구속당한데ㅋㅋ 그러면서 갑자기 나 가만히 있었는데 “언니는 28살이라 얼마나 구속당하는지 모르겠는데 전 당하거든요~” 이러는거임.. 그리고 그 다음에 남자 이상형 얘기했는데 내가 나는 뭐뭐 본다고 하니까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면 그런거 보겠어요“ 이럼 ㅋㅋ 그리고도 계속 내 나이를 언급하는거임.. 이것만 보면 그냥 아직 철없나보다 할텐데 좀 켕기는게
단체모임 할 때 내가 머리 풀고 있다가 묶으면 자기도 따라 묶거나 내가 흰 옷 입고오면 검정 옷만 입다가 다음날 흰 옷 입고 옴.. 그리고 엄청 평범하게 입고갔는데 오늘 어디가요? 이러몀서 (여자들 그 특유의 비꼬는거) 못마땅한 표정지음..
그러다가 사적으로 만나서 저런거ㅋㅋ
걍 넘어갔다가 두고두고 생각나고 기분나빠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애가 나이로 나 멕이는거라는데 맞아? 왜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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