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출산후에 아이가 눕히면 우는데 시댁에 살았어서 울리면 싫어하시니까 자주 안고 집 안을 돌아다녔었거든,
이것저것 눈치 보이니까 어머님 아버님 안계실때야 좀 돌아다녔는데
어느날은 발바닥 이 용천혈 부분이 너무 아픈거야
![[잡담] 지간신경종 알아?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6/25/6/c441b5113b8bee94d1a50815f9e003e2.jpg)
그래서 한창 발꿈치도 그땐 많이 아팠어서 발꿈치처럼 하도 많이 안고 걸어다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밤낮 가릴 것 없이 계속 아프길래 와이라노 싶었음
그러다 어느날 어머님 안 계실 때 잠깐 아이 안고 거실 소파에서 다리뻗고 편하게 있었음 그러다 도어락 소리가 나길래 일어나서 발꿈치들고 미친듯이 현관으로 달려갔거든?
근데 발 속에 어느 공간에 끼어있는 고무공이 발등 위로 뽁! 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동그란게 올라왔더라고 지간신경종이라던데
의사도 항상 발바닥으로 뽑아내던 신경종을 발등으로본뽑아본 건 처음이었을 것 같음 꽤나 통증이 있어서 그렇게 뛸 수가 없거든
동그랗게 안 올라왔으면 계속 '아 내가 겁나 힘들게 아이를 안고 다니고 있구나 ㅠ'이러고 있었을 듯
여튼 그 신경종의 3,4 발가락 뼈 사이에 끼어있던 애가 뽁 올라왔을 때 느낌이 너무 소름돋았음
너희도 용천혈부분이 많이 걸은 뒤 근육통 같지만 좀 도가 지나치네 싶을 때 병원 꼭 가

인스티즈앱
감옥 갔다가 천 억 생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