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나 지금 국밥집 알바하거든? 그런데 사장님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ㅠㅠ 나 95고 사장님 87이야
외모는 그냥 평범하신데 너무 성실하시고 잔반 뭐남는지 확인해서 조절하고 신메뉴 몇달씩 고민해서 성공시키고 배달앱 과감하게 쳐내고 포장만 받아서 알차게 돈벌고 이런게 너무 멋져보여 요즘 제대로 눈도 못마주치고 있음
친구들은 다들 미쳤냐고 하는데 사장님 때문에 알바 그만둬도 되는 상황인데도 계속 일하는중임 .. 이틀전에는 어떤 할아버지가 취하셔서 나한테 '주인 아줌마' 라고 했는데 아줌마=결혼한 사람, 주인아줌마=사장님 이랑 결혼한 사람 이렇게 느껴져서 실실 거리기도 했어
진짜 눈 딱감고 한번 질러볼까? 후회하려나?? 사장님은 만나시는 분 없고 같이 알바하는 분 말로는 (나보다 오래하셨어) 예전에 만나던 분이 있었는데 2년전에 헤어지시고 일만 하신다고 했어 나 원래 2살 이상 연상은 딱 싫어했는데 진짜 미친건가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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