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잠깐이나마 썸 비슷하게 탔었던 이유 :
잠깐이나마 썸 비슷하게 탔었던 이유 :
공통된 취미가 있었음, 쟤가 초반에 성격 많이 좋은 사람인척 함, 쟤 직업이 좋은 편이라 이 버프 효과도 조금 있었던듯, 이시기에 유독 내 주변 동네친구들 타지역으로 이사가고 좀 외로웠던 때였음 이것저것 여러 이유가 중첩되어서 내가 잠깐동안 귀신에 홀린것
정신차리게 된 이유 :
1. 쟤랑 어디 전시장 같은곳에서 같이 줄 섰었는데 잠깐동안 인파가 많아졌었고 쟤가 어디 갔다와서 다시 줄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키가 작으니 그 인파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모습이 초등학생 같고 정 떨어졌었음
2. 어디 같이 산책하러 갔다가 쟤 전신사진을 찍어주게 됐는데 최대한 키커보이게끔 비율 좋아보이게끔 잘 찍어주려고 내가 바닥에 누워버리듯이 노력하면서 찍어줬는데도 불구하고 다 짧게 찍힌 결과물 보고 정 떨어졌었음
3. 같이 대화하다가 웃긴 부분이 있어서 내가 쟤 어깨?를 정말 안아프게 살짝 쳤었는데 곧바로 내가 한 행동에서 더 오바하듯이 주먹쥐고 나 때리려는? 그런 제스처를 취함 ㅋㅋ.. 근데 때리려는 제스처 땜에 정떨어진것보단(물론 이것도 정 떨어짐) 그 모습이 하나도 안 무섭고 엄청나게 하찮아 보여서 더 정떨어졌었음..
이후에 쟤랑 연락 끊어버리고 쟤보다 키 크고 여자 때리려는 제스처 따위 절대 안하는 애인 새로 잘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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