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뜬금없이(30년동안 한번도 해준적 없음) 닭곰탕을 해주겠대서 일단 동생이랑 나랑 둘 다 좋다고 함
그렇게 방금 먹는데 점점 국물 맛이 이상한거야 뭔가 시큼한맛도 나고 떫는 맛도 나고... 근데 묘하게 익숙한?
물어볼라했는데 앞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닭뼈나온다고 싸우고 있어서 그냥 조용히 밥이나 먹고 설거지 하러 갔더니 ㅋㅋㅋㅋㅋㅋ 싱크대옆에 한약재 같은걸 건져둔거 있는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한약재 아니고 홍삼이래 아니 홍삼은 한약재 아니냐고... 작년에 마트에서 산 한약재 묶음 넣고 백숙해먹었다가 목 깔깔하고 부어서 몸에 안받는거니까 조심해야된다고 내가 몇번을 얘기했는데 하... 음식에 몰래 한약재나 약재 우린물 넣은게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작년에 저래놓고 또 이럴줄은 몰랐다 진짜
동생이 요새 에어컨때문에 감기기운있다고 계속 그래서 백숙 대신 몸보신 느낌으로 해주는건가보다 했는데 또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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