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만나서 걔가 밥 다 사주고
덥지 않냐면서 택시 태워주고
걔 디 보고 너 왤케 연락 많이 해?? 하고 물어보니까
이건 여기서 만난 남자애고 이건 내정 받은 동기고~ 한 명 한 명 다 설명해주고
バイト終わったよぉぉ라면서 알바 끝나자마자 답장해주고
일본남자 고정관념 (뭐 연락 잘 안되고, 우산 안 들어줄 것 같고, 가방 안 들어줄 것 같고) 얘기하니까
‘나는 그런거 다 해줄 수 잇는데‘ 이러고
근데 솔직히 연락 빈도는 적거든 하루에 3-4번 정도 연락하는듯 (애초에 내가 연락을 잘 안 봄)
8월에 한국 오는데 도쿄>서울>부산>도쿄 이런 루트구든
5박6일 중에 2박 3일이 부산이고
심지어 부산>도쿄 넘어갈 때도 30만원 주고 오후 비행기 타겠대 부산에 나밖에 친구 없으면서...
ㅇㅇ(내이름)に会いたい〜라던가 줄곧 얘기하고
이정도면 먀쿠아리인가
프로그램으로 만난 남자애인데
전부터 계속 챙겨주긴 했음
일본에서 아팠을 때도 잘 챙겨주고... 딱히 내 담당 튜터도 아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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