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먼저 시간 갖자하고 얘네 부모님이 나 반대하고
그 고민으로 몇주째 몰래 만나는데
말하는게 결국 부모님 뜻 따라서 나랑 헤어질 것 같았거든
그래서 둘이 안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내가
“마지막일 수 있으니까 많이 보고 가야지”
했는데 진짜 갑자기 “그런말하지마아ㅏㅏ ㅜㅜㅜㅜ” 하면서 오열하더라
처음 봄..
아니 27살이 부모 뜻 못이겨서 나 포기하겠다 했으면서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 안될 것 같다고 하고..
지금 얘도 나도 대환장인 시기인데 이런사람들 있니..
반대해서 헤어져야하는.. 진짜 어렵다
얘는 오히려 요즘 나한테 못해줬던게 미안하고 더 사랑한다던데 진짜 나보고 어떡하라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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