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좀 흥분 상태라 글이 두서없을 수도 있어 미리 미안ㅠㅠ
난 아파트 1층 살고 있고, 우리집 베란다 바로 앞에 국민체육시설? 그 운동기구들이 있어.
근데 몇개월 전부터 비행청소년들이 거기에서 시도때도 없이 모여서 흡연하고 욕설하고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난리부르스도 아니야.
처음엔 관리실에 전화해서 경비 아저씨도 몇 번 가셨었는데 소용 없고, 관리실에선 경찰에 신고하라고 할 뿐... 별 조치가 없어.
비행청소년들이 담배피우는 걸로 뭐라고 할 수가 없대.
뭐 걔네가 청소년이든 어린이든 담배를 피우든 뭘 하든 내 알 바 아니고, 난 담배연기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저층세대인데 해줄 수 있는게 없대.
주민들도 거기 담배꽁초랑 가래침 범벅이라서 운동도 못하고, 걔네 모여있을 땐 멀리까지 가서 운동하시는데............
그리고 늦은 밤엔 아예 경비아저씨도 안 계셔서 경찰에 벌써 다섯번이나 신고했는데, 그냥 집에 가라고만 하니.. 그냥 그때뿐임..
경찰도 해줄 수 있는게 없대. 직접적으로 즉, 물리적으로 폭행이나 위협을 당해야 한다는데......... 뭐 일부러 내가 맞아야하나;
주민들이 오다가다 뭐라고 해도 네네~ 죄송함다~ 이러고 흩어지는 척 하고,
덩치 큰 남자 주민이 가면 고개 숙이고 죄송하다고 하고 쫄더니
내가 가니까 노려보면서 점점 가까이 막 다가오고 아 알겠다고요~ 이러면서 담배연기 나한테 내뿜더라;
순간 그냥 차라리 맞아버릴까.. 그러면 좀 해결이 될까 생각도 했다가, 밤도 너무 늦었고 해서 집에 들어왔어.
걔네가 우리집도 이미 아는 상태고, 걔네가 담배꽁초 버리는 곳이 우리집 베란다 앞 화단이랑 이어지는 풀밭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여름밤인데 창문 열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이제 걔네 소리만 들리면 심장 미친듯이 뛰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지경이야.
낮3시, 5시/ 저녁 7시,8시,9시.. 밤 10시 11시 12시, 새벽 2시.. 4시, 5시 뭐 대중없이 진짜 거의 매일 나타나서 미치겠어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아 아니 이미 걸린것같음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미친척 나가서 걔네한테 까나리액젓이라도 뿌리고싶어.. 미치겠어 진짜
걔네 앉아있는 자리에 뭐 뿌려두면 내가 신고당하려나?
내가 적당히 맞고 신고할까, 이러다가 내가 먼저 범법행위를 저지르게 될 것 같음.......... 뭐가 먼저 될지 이제 나도 모르겠엌ㅋㅋㅋㅋ허허허컼커컿헣ㅎㅎ허허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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