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에 있었던 일인데 애인은 학교 근처(천안)에서 자취하고 있었어서
애인이 토요일날 자취방 가서 놀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토요일날 낮에 나는 수원에서 전철 타고 애인은 세마 타고 해서 같이 가고 있었어
같이 가다가 내가 오늘은 집에 몇시쯤 갈까? 했더니
오늘은 너 혼자 가야되니까 한 아홉시전에는 나오자 이러는거야
그래서 어? 뭐야 나 오늘 혼자 집에가? 이랬더니
당연하다는듯이 응 어차피 다음날 일요일이잖아 월요일날 학교 가야되니까 난 그냥 자취방에 있어야지 하는데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뭔가 기분이 안좋은거야.. 그냥 처음부터 나 자취방 내려가야되는데 같이 갈래? 하고 대신 나 이번주는 좀 일찍 갈거라서 집에는 혼자가야해! 라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갑자기 혼자가야된다고 하니까
자기 혼자 자취방 가는데 심심해서 나 부른거같고 학교 근처에서 우리집까지 두시간인데 어떻게 그걸 말도 안하고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혼자 보낼려고 했지 싶어서
혼자 조금 삐져있었거든... 나 너무 속좁아?퓨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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