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얼굴 벌개져서 들어와서 생수 하나 올려놓고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 저 너무 더워서 그러는데 물 하나 먹어도 먹어도 되냐고 700원만 보내달라고 부탁하는데
엄마가 집가서 먹으면 되는데 돈을 왜쓰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름...너무 크게 질러서 나한테까지 들림..애가 제발요..못참겠어요 이러는데 거짓말 안하고 울컥함
못들은척하고 저 아줌마가 안보내먄 내가 몰래 사주려 했는데 결국 계속 소리지르다가 보내줌
아니 이날씨에 생수 하나 먹는게 잘못임..? 애 말투도 존댓말써가면서 엄청 공손했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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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𝒥ℴ𝓃𝓃𝒶 소름이라는 내향인 자리고르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