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있고 결혼 생각도 있어서
오늘 아침에 임테기로 확인해서 임신 나왔을 때
놀라긴 했어도 막 절망스럽지는 않았어
아침에 애인한테 임신인거 같다고 말했고
자기가 점심시간에 전화하겠다고해서
방금 통화하고 왔더니 자기는 무정자증이래
자기한테 설명 좀 해보래… 난 3년 만나면서 이런 말
들은적도 없고 심지어 만나는 기간 동안 피임기구도 사용했었어.. 자기가 무정자증이면 그럴 필요 없던거잖아…
날 의심하길래 난 진짜 결코 딴짓 안했고
술이나 유흥 안좋아해서 술 먹고 정신을 잃었다거나
필름이 끊겼다거나 그런적 단 한번도 없었어
상대가 자꾸 이러니까 나도 모르게 날 의심하게 돼
회사에서 너무 혼란스러워서 아무것도 안잡히고
지금 이글도 내가 어떻게 쓰고있는지도 모르겠어
가독성 안좋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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