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363354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야구 주식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3
이 글은 5개월 전 (2025/7/12) 게시물이에요

내 동생은 안그랬는데 내가 제목처럼 모자라게자랐어.. 부모탓은 없고 걍 내가 해줘충이었고 암것도 못하는 애로 자랐음.. 

초6때 하교 못해서 울고만있었고 중딩때 친구네집갔다가 혼자 버스도 못 타서 집에 못가고 결국 실종신고당하고.. 고딩때 길 잃어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하고 울고..

이런식이니까 엄마아빠도 내가 모자란줄 알고 더 막 해줬던거같음.. 근데 지금 20후반인데 서비스직 4년째일하고있고 이제는 부모님이 나한테 의지를 많이 하심 그 정도로 내가봐도 많이 컸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어릴때 모자라게 자랐어도 나처럼 후반쯤에는 정상인 처럼 잘 자라긴한다..이거임 20후반 되서야 정상인으로 됐다는게 문제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 사진
익인1
와...난 초2때 전학간 친구보러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그랬는데...
근데 난 중학교때 엄마 가스라이팅 제대로 걸려서 20대때 정신병자 되고 폐쇄병동 가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미침ㅎ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헐 자아가 제일 불안할때 가스라이팅을 당한거야..?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ㄴㄴ 중학교때 여드름이 정말 심각할정도로 났었는데(눈코입 빼고 다 빨갰음) 엄마가 나 외모에 신경쓰지말고 공부나하라고 우리집 돈 없다고 나 스킨 로션 사줄 돈 없다고 대출 얼마얼마라고 거짓말쳐가면서 나 중고등학교 그렇게 보내게함 ㅎㅎ
난 그것때문에 6년이 창피했고 위축됐었거든 그게 나중엔 정신병이 되더라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와 하필 외모에 가장 예민할때...진짜 너무하셨다...피부도 너무 늦게 치료하면 그것대로 안 좋은데..지금은 괜찮아?ㅠ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난 돈없다는 말만 철썩같이 믿고 대학 들어가자마자 알바했는데
알바해서 화장품 사니까 엄마는 내가 알바비 다 엄마한테 줄줄 알았는데 화장품 사니까 노발대발 했었음
그뒤로 내가 돈 달라고하면 진짜 전쟁이였고 ㅋㅋ
지금 피부는 괜찮아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들어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피부는 다행이네.. 그럼 어머니는 아직까지도 너한테 돈문제로 닥달하고계신거야? 진짜 너무하시다..독립은 했어?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돈문제로 늘 어렸을때부터 닥달했고 가스라이팅 하고(대출있다고 구라치고) 그렇게 사니까
내가 나중엔 제정신이 아니게 되더라. 모든걸 다 잃고 친구 잃고 내 사회성 다 잃고 나서야 부모한테 쌍욕하니까 절대 안그럴것같았던 부모가 꼬리를 내렸는데 이미 너무 늦었지 내가 너무 많이 망가졌거든
그 뒤로는 정말 난 폐륜짓을 했는데 그래도 되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더라...
처음엔 인연 끊겠다고 돈 뜯어서 외국 생활도 하고 그랬는데 정신병때문에 거기서도 폐쇄병동 생활 했었어
그러고 한국 돌아와서 부모 밑에서 얹혀 사는중이야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어휴 말도못할정도로 많이 힘들었겠네..부모님의 잘못된 행동만 아니었음 누구보다 씩씩하게 잘 자랐을텐데...이걸 누가 보상해주니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돈을 아무리 써도 아무것도 되돌아오는건 없더라
부모말 철썩같이 믿고 착하게 행동해서 이렇게 된게 너무 억울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다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사는중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제정신으로 살기 어려운데 받아들이고 산다는게 대단해 정말,,물론 지금도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쭉 버티다보면 언젠가 살만하다는 생각 드는 일들이 찾아올거야,,내가 응원할게 익인아 ㅠㅠ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야! 쓰니도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라!!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웅 ㅜㅜㅜ 파이팅!!!!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런 애들이 부분부분 존재하고 부모님이 자식이 약간 모자른가? 를 인식하는거랑 요즘 말하는 분위기는 다른거같긴햐… 소수가 모지란게 아니라 모지란 애들이 다수고 이게 문제란걸 인식못하는 부모의 세상을 걱정하는거라서..? 다수가 그래버리면 20후반 될때까지의 그 20년을 혼란속에서 살거니까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하,,,옛날하고 지금 차이가 다수라는 점이구나.....완전 문제네 그럼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운이 정말 좋았던거임. 저러다 사회 나가서 빡센 사수 만나고 그러면 회피하고 히키되는 사람들 많음..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다..사람도 잘 만나야 해 정말..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대부분 기다려줄 여력이 안 되니깐 걱정하는거임
5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하 고로네ㅠㅠㅠㅠㅠ...
5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그나마 다행이네... 근데 쓰니는 부모님이 과보호하는 그런 경우는 아니었어서 그런걸수도 있어 요즘은 우리애가 혼자 이런걸 못하는데 어떡하지 라는 생각조차 안하고 키우는거같더라 지인 자녀 고딩인데 혼자 병원가서 진료 못받고 마트가서 뭐 못산다는거 듣고 기함을 함...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이성 사랑방 전애인의 카톡 씹는다 vs 무미건조하게 답한다
1:09 l 조회 1
먹는것중에 피부에 효과본거 있어??
1:09 l 조회 1
내 이목구비 엄청 시원하게 뚜렷한데 난 이걸 살려줄 메이크업이 좋더라
1:07 l 조회 1
먼저 보자고 말 안 하는 친구
1:07 l 조회 1
이성 사랑방 소개팅할 여성분 키172인데
1:07 l 조회 1
남친이 친구들이랑 너무 무해함
1:07 l 조회 1
오늘 누가 지하철에서 쓰러졌어
1:07 l 조회 1
40살되기전에 죽는거 어때?
1:07 l 조회 2
오늘부터는 열심히 살아야지..
1:06 l 조회 3
영어 공부 그냥 앱으로 해보고싶은데
1:06 l 조회 4
삼겹살 묵은지김밥 5500원 개싸보여
1:06 l 조회 5
외로움 안타는 성격은 대체 왜그래?2
1:06 l 조회 15
장기백수가 동안인 이유1
1:06 l 조회 6
고도비만 다이어트 계획 세웠어 봐주라 제발 간절해
1:06 l 조회 6
이성 사랑방 근데 먹 ㅂ 당하면 정병 무조건 걸릴만큼 힘들어??1
1:06 l 조회 9
마시는류 심각할정도로 좋아하는 익있어?2
1:06 l 조회 7
1월에 공시진입 하는 사람 많아? 1
1:06 l 조회 5
눈화장 안하거 렌즈만 껴도 더 예뻐보여..?2
1:05 l 조회 7
포토샵은 보통 독학해 아님 학원가서 배워?10
1:05 l 조회 12
60키로 때는 뱃살도 없고 딴딴 몸매였는데 93까지 쪘는데 2
1:05 l 조회 8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