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직장동료가 나 좋다고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 해서 썸타는 중이었는데 갈수록 얘가 내게 무례하게 대하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 결국 관계 끊었음.
직장동료가 나 좋다고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 해서 썸타는 중이었는데 갈수록 얘가 내게 무례하게 대하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 결국 관계 끊었음.
잘한선택이긴 한데 한편으론 아쉬운 느낌이 들어. 마음이 이렇게 이중적이라서 혼란스럽네.
내쪽에서 끊은거라서 걔가 나 붙잡으려 했는데 내가 단호하게 거절했거든. 근데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걔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그 사람 자체가 그리운건 아닌데 누구에게 관심 받는 느낌이 없어지니까 아쉬운데
그런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종종 보인 무례함을 견딜만큼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아냐
어디 털어놓을 때 없어서 여기다가 적네.. 혹시 비슷한 경험 한 익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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