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차낸 김에 심심해서 써봄)
대학 동기로 딱 3명 만나봤는데 증말 극과 극이더라..^^
1. 안하무인형(like 쿠팡 환불 진상)
부모님 뭐하시는 분들인진 모르겠는데 웬만한 좀 사는 집 남자애들도 얘한테 들러붙어서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기를 쓰더라
ㄹㅇ 본인 빼고 애어른 상관없이 다 아래로 보고 인간 이하 취급하면서 본인이랑 같이 다니는(수발 들어주는) 남자애들한테도 온갖 멸시와 모욕을 줌
본인 포함 5명이랑 같이 다니던데 한명은 그 동네 유지 아들인데 인성 파탄난 애고, 한명은 강남 업소?집 아들인가 뭐 그렇고, 나머지 둘은 그럭저럭 살면서 투자로 돈 굴리는 애들이었던 걸로 기억ㅇㅇ
얘네 지나가면 애들이 다 더러워서 피함(교수님들한테 욕도 함)
근데 진짜 투자하는 시드머니 클라스가 다르긴 함(억 단위?ㄴㄴ 100억 단위로 움직임)
웃긴건 의외로 돈자랑은 안하던데 옆에 붙어다니는 애들이 외제차 튜닝해서 종류별로 끌고 오면서 가오잡음ㅋㅋㅋㅋ
생긴건 잘생긴 것까진 모르겠고 키랑 덩치는 커서 훤칠한 인상에 학생회장상임
2. 자린고비형
압구정 사는 앤데 얘 여름 옷 3벌, 봄가을 옷 1벌, 겨울 옷 2벌로 헉교 다녀서 아무도 부잔 줄 몰랐음
성격 모난데는 없고 웃기고 오히려 착한 편인데 손해보는거 진짜 싫어해서 누구 밥 같은 거나 이런 거 절대 안 사주고 칼같이 더치페이함
대학다닐 때만 본인 명의 외제차 3대 있었는데 한번도 학교에 차 끌고 온 적 없음
대학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인턴부터 시작해서 건실하게 일하는 중이라고 들음
출퇴근용 차로 국산차 몰고 다닌다고 함
생긴건 평범하고 키도 평균키에 좀 통통함
3. 귀공자형(like 에릭남)
옷도 자세히보면 다 명품인데 자랑 1도 안 하고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냈음
교수님들도 엄청 예뻐하고 가정교육 잘 받은 티 팍팍 나고 장애있는 학우들 멘토멘티 담당해줌
좀 겉도는 애들이나 음침한 애들한테도 잘해줘서 얘 싫어하는 애 한명도 못봤음
근데 얘도 헛돈은 절대 안쓰더라 적선도 함부러 안하고 동정도 쉽게 안하는 성격임
생긴건 약간 훈남상에 평균킨데 좀 뽀얗고 호리호리해서 좀 더 커보임
얘네 관계성 = 학교다닐 때 2번 애는 1번 무리랑 겸상도 안했고 1번 무리도 2번 무시하는 건 아닌데 약간 논외 취급ㅇㅇ 2번 3번은 잘 지냈고 1번 무리랑 3번도 잘 지냈음

인스티즈앱
요즘 스벅 3040만 다닌대 1020은 스벅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