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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
조울증 가지고 23살 대학 다니고 있는데, 집도 기초수급자에다가 한부모가정이라 다들 어렵고해서 아빠랑 엄마한테 빌려준 돈만 5백이 넘는데... 두분 다 너무 힘들어보이고 목소리도 너무 아파보여서 안 도와드릴수도 없고. 내 통장에 오늘 원래 천만원이 있어야하는데 어느새 2백밖에 없더라...? 그래서 나도 너무 힘들어서 질질 짜다가 결국 여기다 하소연하는데... 나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너무 힘들어... 나 없으면 부모님 도와줄 사람도 없고, 어떻게 행동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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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 부모님보다는 님이 도움이 더 필요해 보여요. 이건 쓰니님이 혼자 감당할만 문제가 아니에요. 부모님 보다는 지금 님이 감당을 해야 되는데 그러다가 사람은 쉽게 무너져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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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리고 엄연헤 부모님과의 ‘경제적 분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말이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지금은 가족보다 내가 먼저 살아야 하는 시기’예요.

이건 도망이 아니라 살기 위한 전략이에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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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은 그냥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복지랑 연결시키세요. 이건 쓰니 님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감당 못해요..

사실 23살이시면 본인 몸 하나 챙기기도 힘든데... 아픈 부모님을 어떻게 책임져요...? 냉정하게 그럼 부모님 병원비 마련하면서 먹고 살 돈이 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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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럼 부모님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1. 직접 돕는 대신 “복지로 연결”시키기

“엄마(또는 아빠), 내가 더는 경제적으로 도와줄 여유가 없어.
대신 주민센터나 복지상담소에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해.”→ 이건 냉정한 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지키는 방법’이에요.
→ 기초생활수급자면, 기초수급자 긴급지원제도, 자활사업, 채무조정 지원 등 받을 수 있는 게 많아요.

2. 돈은 ‘줄 수 있는 선’만, 반복되지 않게 정리

"이건 마지막이야. 더는 힘들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이게 끝이야."
→ 감정이 아니라 **‘수치로 선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해요.→ 처음은 어렵지만, 한 번 경계가 생기면 부모님도 스스로 구조를 바꾸기 시작할 수 있어요.

3. 부모님의 감정이 나에게 ‘빚처럼’ 이어지지 않도록 거리두기

“부모님이 슬퍼보여서 외면 못 하겠다”는 말, 정말 공감돼요.
하지만 그 감정을 내가 떠안는다고 부모님 인생이 나아지는 게 아니에요.→ 정서적 공감은 하되, 금전적 구조는 단호히 나누는 것, 그게 진짜 효도예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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