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가 많이 힘들어보였고
내가 계속 물어보니까 말해주더라고 자살 생각 많이 하고있고 너무 힘들다고
내가 다른 상담센터에 이 상황 얘기하니까 상태가 엄청 심각하다고 하는거야 (저 이유만 있는건 아님 그냥 전체적인 얘기를 듣고)
경찰 신고를 하라는 얘기도 들었어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경찰 신고 얘기를 하는데 진짜 발작하듯이 싫어하는거야
너를 믿어서 내 상태 다 얘기한거고 어차피 나 용기 없어서 죽지도 못하니까 신고하지 마라 이렇게
근데 그래도 니가 연락이 없거나 상황이 정말 심각해지면 경찰신고를 하겠다 했는데
한 세번정도 거절하더니 내가 그랬어 너 진짜 안죽을거야? 이랬더니 걔가 알겠다고 이러는가야
그래서 내가 너 안죽는다고 확신할 수 있어? 이랬더니 걔가 나한테 정말 실망스럽다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하녜
무슨 강압수사하듯이 얘기를 하냐면서.. 내 기분은 생각 안하냐면서 앞으로 너한테는 말 못할거같다고 하네ㅠ
내가 걔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들어줬었어서 더 무서웠거든 ㅠ (근데 다 그냥 내가 힘이 없어보여서 계속 물어봐서 걔가 대답해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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