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서 분명히 제대로 개념 설명했고 그거 필기하는 것까지 봤는데도 시험 보면 개념이 이상하게 잡혀있음
비유하자면 나는
1. 사과는 빨갛다
2. 바나나는 노랗다
라고 가르쳤는데
사과는 빨갛고 바나나는 노란색이며, 주황색인 오렌지는 사과와 바나나의 교배종이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어
나는 한번도 이런 식으로 가르친 적이 없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진짜 그럴듯하게 틀림
심지어 이거 가지고 이의제기도 함... 내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냐고
내가 이 과목 전공인데 그렇게 가르쳤으면 관둬야지
누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짚어보면 다 그놈의 챗지피티임
잘 모르겠다고 챗지피티한테 물어보고... 필기 요약해달라고 입력하고... 오답해설 챗지피티한테 부탁하고...
애들은 전공자가 아니니까 이 설명이 틀렸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오 역시 챗지피티야 설명 잘해주네 하면서 외우는 거임
학기초부터 챗지피티에 물어보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했는데도 결국 챗지피티에 의존해서 공부하고 그걸로 숙제하고...
그거 보조용으로도 쓰지 말라니까 검색엔진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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