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랑 둘이 앉아서 말림
애가 공부는 좀 함
경기도 준학군지에서 반에서 한자릿수등수
외숙모가 얘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울면서 전화와서 피나치공 사들고 삼촌집갔다
너 주변에 친구들 대부분 모범생인데 너혼자 험지에 떨어지는거라고
너를 못믿는건 아닌데 니가 그학교 가서 만날 애들은 솔직히 못믿겠다
그애들 전부 너처럼 비전가지고 목표가지고 오는 애들일까? 당장 너네학교에 특성화가겠다는 애들 있으면 보라고
심지어 학군지 비슷한 중학교라 평소에 ㄸㅌ이라고하는 다른 중학교에나 있지 얘네학교엔 거의없음
미용 배우고싶다고 특성화고 가는것보다 대학가서 인문학 디자인같은거 전공해서 미적감각 키운 뒤 손기술 배워도 늦지않다고
그리고 혹시라도 적성에 안맞아 돌아오고싶을때 그건 더힘들거라고
미리 준비해서 외워둔 블라블라블라 말해줌
얘가 언니가 내 미래 책임질거냐고 급 되바라지길래 책임을 내가 왜지냐고ㅋㅋㅋ 책임을 못지니까 안전한길로 안내해주는거지 하니까 띠용 함
외숙모가 인문계 가서 일정성적 유지하면 매번 방학때마다 미용학원 보내준다고 약속 얹어서 설득하고
용돈 이십만원 보내주셨다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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