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을 이어간다는 거 자체가 폭력이라고 생각해

인간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 10대와 20대인데 그 이후 생로병사를 깨닫게되는 인간이 과연 행복만할까?

그나마 이정도얘기를 하는사람들은 깊생이 되는 부류야

현실적으로 요즘 출산은 깊생이 아닌 사람들이 대표라고 생각함 그래서도 미래의 후손들은 지금보다 훨씬 불행해질거야

저주하는게 아니라 점점 생각없이 자기색이 없이 끌려가는 부류만 많아져서 돈에 대한 숭배가 높아지는중이니까

앞으로 더 본능적이고 더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만 남을거고 자정은 힘들어

내 뒤의 후손을 끊어버리는게 더 내 핏줄에 대한 예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

아프면 어쩔거냐는데 자연사하는 인간이 10중 0.5고 나머지 요양원가면 잘간거야

우리 윗세대는 다 결혼한 세대인대도 지금 고독사하는 중임

이미 답은 나왔고 심지어 그걸 위해 후손을 잇는게 더 이기적인 일이잖아 애초에 아이를 낳는 것도 나란 사람의 행복과 결혼의 안정적 유지가 목적이니

난 이기적으로 살고싶지않아

끝까지 이타적으로 살겠어

[익인1]

난 너무 행복해서 내 아이들에게도 나같은 삶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ㅎㅎ

[익인2]

이 게시판이랑은 안맞는 사람이네

[익인1]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출산주의를 생각해볼수도 있는거지
그래야 토론이 되잖아

[글쓴이]

익인이 행복만 해?
나도 행복은 해 근데 행복만 하냔거지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랑 인체구조때매 행복을 느끼는 폭이 좁아지는데 행복만 하냐이거야
한국기준으론 내 삶이 직업과 돈 등등 비교해서 상위 20퍼래 믿기지도 않지만,, 근데 행복만 하냐 하면은 너무 고려할게 이제 많다이거였어 그럼 나의 아래 80퍼는 불행만 할까? 것도 아닐거임 서로 희노애락 다 느끼며 살겠지 근데 행복만 할수없고 나조차도 돈에 허덕이기때매 더 뭔가 씁쓸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서 내 이타적임은 이거라고 결론을 내렸어 나는 이미 살아있는 존재들을 위한 기부나 꾸준히 하려고 내 부모님도 타인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