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누가 봐도 집이 중산층이야
얘네 어머니가 공무원이신데 30년차라 연봉이 7천만원이라고 나한테 말해주고
학생때 해외 여행도 여러군데 갔다오고 외동이라 항상 지원 받는 애였거든
비싼 거 사면 굳이 액수까지 다 알려주면서 이거 ~원이다 너무 비싸다ㅜㅜ 이러고
대학생 땐 부모님이 공무원이라서 학자금 대출 못받는다 하고 징징 거리는데 알바도 안 하고 부모님이 용돈 + 학비 다 내주고
졸업하고는 근로 장려금도 항상 소득 분위 때문에 못 받는다고 나한테 징징거려
난 부모님 지원 1도 없고 대학 내내 알바하고 살아왔는데 얘한테 하소연 한 적 없고 항상 다 공감해주고 들어줬거든
근데 이제 취직하고 자취하는데 난 집도 내돈으로 구하고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면서 살아
얘는 본가에 얹혀 살면서 취업하고 부모님한테 지원 하나도 안받고 얼마 모았다고 자랑해
방금은 우리 집 앞에 누가봐도 비교되게 신축 아파트 짓고 있는 곳 있는데 여기로 이사온다고 00억이라고 개비싸지 않녜
여기엔 도저히 답장을 못하겠는데 자격지심 생기는 나도 너무 싫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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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멍줍해온 가나디 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