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자인데
1년 반 정도 전부터 나 좋아해주던 남사친이 있어
얘랑 두살 때부터 엄마들끼리 친하셔서 알게 됐는데
초딩 이후로 같은 중학교 였는데도 별로 안친하다 졸업때 걔가 선뎀으로 다시 연락하게 됨 (현재 다른 고등학교임)
걔가 작년 초반부터 바로 티 내서 나도 알고 있었지만 관심 없어서 눈치없는척 모르는척 함
근데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맨날 디엠 오고 집착하는게 너무 신경 쓰이고 솔직히 마음도 없는데 계속 답장 해주면 너무 여지주는거 같젆아 근데 내 성격상 연락을 끊지는 못해
그래서 답장 시간을 점점 늦추다가 내 친구의 친구가 걔랑 친하단 말이야 그래서 친구한테 말해서 걔 친구가 다시 걔한테
ㅇㅇ이 (나) 썸남 생긴거 같다, 그리고 “너 ㅇㅇ이랑 사귀지도 않으면서 남친인것 마냥 집착하는거 역겹다 이런식으로 말해줬는데 아마 이제 한달 정도 됐을거 같은데 이제 그 후로부터는 디엠이 안오긴해
(근데 진짜 디엠 집착 심했음, 하루에 맨날 보내고 안읽으면 몇번씩 더 보내고 하루 뒤에 답장 했는데 몇초만에 오고 , 걔네 학교 남자 선배랑 잠깐 친해졌어서 디엠 몇번 했었는데 걔가 그거 알거니 사실 조금 질투난다 이러고,,)
솔직히 얘 성격은 되게 좋긴해 근데 내가 얘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지
근데 솔직히 연애하고 싶으면 주변 아무나라도 생각나잖아
사실 그때도 얘가 몇번 생각나고 일단 만나보면 좋아지기라도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들긴 했지만 결국 나는 사귈 생각이 없는개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해서 사귀면 그냥 내가 외로워서 마음도 없는데 사귀는 나쁜 사람이 되고
이미 연락할땨로 다 햇긴햇지만 더 연락하다간 너무 희망고문 하는거 같아서 연락 끊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렇게 한거야
근데 연락이 끊기니까 가끔 맨알 와야될 디엠이 안와서 허무한건지 묘하긴 하고 (섭섭하거나 그런건 아님) 가끔 얘가 챙겨주던게 생각나기도 하고 (평소에 나 자신감 없거나 시험 보기 전에 항상 응원 해주거나 좋은말 많이 해주긴 했었어)
그냥 가끔 생각나는 정도야
그냥 친구 관계로 먼저 디앰을 보내려고 해도 솔직히 상황이 그게 아니니까 보내지도 못하고…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나쁘긴 하지만
나는 얘를 연애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은 없어 그치만 주변에 남자도 없어서 얘한테 살짝 흔들리는거고 지금 당장 연애하려면 만날 사람이 얘 밖에 없기도 해서 딱 그런 상태야..
솔직히 여기서 연애하면 내가 너무 나쁜거 알아서 얘랑 연애할 생각은 없긴한데 자꾸 생각나는대 뭐지..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그런 아쉬움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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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어제 보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