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다시 재혼하고 왜이리 집안일에멍 집착하는거냐고 할때마다 속상하다
24살에 나한테 아빠랑 동생 다 떠넘기고 직장생활이랑 집안일 다 내가 하고 밥도 다 내가 시키고 나 아니면 집안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강박가지게 만들었으면서 그래서 외박하는거 조차 눈치보여서 담날 집에만 가면 밥하게 만들었으면서 이제와서... 다시 재혼하고 사이 좋아지니까 왜 강박 생겼냬..
나도 집안일 뒷전으로 미루고 친구들이랑 밤새서 놀고 저녁 메뉴 고민 안 하고 퇴근하고 집애 오면 쉬고 싶었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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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구름 희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