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핀거를 내가 알게됐어
엄마한테 얘기햇거든 왜냐하면 작년 말에 바람이 걸렸는데 상간녀도 못만나고 끝내겠다고해서 그냥넘어갔어
근데 나는 그렇게 그냥 넘어간게 찝찝했거든
근데 그러다가 일이 터졌지
백화점에서 살때 우리가족은 다 내폰번호로 적립을 하거든
근데 아빠가 무심코내번호로 적립을 했나봐
적립알림이 나한테 왔는데 여성의류인거야
몇십만원 영수증 적립알림이 그러고 한번 더 알림이왔어
총 두번
그래서 내가 매장전화해서 바로 물어봤고 아저씨하나 아줌마하나 왔냐니까 그렇다하더라고
난 그여자랑 아빠가 못끝냈다싶어서 엄마한테 바로 말했지
근데 아빠가 아니라고 엄청 우기고 자꾸 거짓말을 해
그리고 그게 내 백화점 카드도 아니고 아빠 명의카드라 내걸로 적립을 하려면 무조건 폰번호를 말해야하는걸로 나는 아는데
아빠는 상간녀한테 카드준거 회수를 안한거고 자동으로 내번호로 적립되게 해놨다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거든
난 이게 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엄마한테 아빠가 너무 억울하다고 하니까 엄마가 아니면 어떡할거냐고 나를 원망하고
그전부터 딸이 되서 엄마아빠 이혼하기를 바라냐고 내가 더 나쁘다는둥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야
내카드가아닌데 타인명의로 자동적립이 될수가있어?
아니라면 이걸 어떻게 증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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