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행은 "김택연이 자신의 가장 큰 무기인 직구에 대한 자신감이 좀 떨어진 거 같다"고 짚었다. 이어 "구속 등 수치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데 제구가 되지 않다 보니 변화구를 던지게 되고 결과도 좋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택연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조 대행은 "마운드에 올라갈 때가 있는데 택연이게 '의심하지 말고 너의 직구를 믿고 던지라'고 말한다"면서 "그제 경기 뒤 택연이도 나를 믿지 못하고 하나 뺄까 하다가 맞았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김택연은 지난 10일 키움을 상대로 9회말 등판해 삼진 1개를 잡았지만 안타와 고의 4구에 이어 임지열에게 끝내기 2루타를 허용했다.
조 대행은 "SSG 조병현을 보면 수치에서 김택연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정말 포수 미트만 보고 자신 있게 던지더라"면서 "마치 지난해 김택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현은 올해 5승 2패 22세이브 ERA 1.27로 20세이브 이상 투수 중 ERA가 가장 낮다.
일단 김택연의 2군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 대행은 "이대로 가야 할지, 조금 쉬는 시간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김택연도 올해 두산 선수들처럼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김택연은 두산 마무리라는 이름이 있다"면서 "향후 몇 년 동안 활약해야 할 선수"라고 강조했다.조 대행은 "SSG 조병현을 보면 수치에서 김택연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정말 포수 미트만 보고 자신 있게 던지더라"면서 "마치 지난해 김택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현은 올해 5승 2패 22세이브 ERA 1.27로 20세이브 이상 투수 중 ERA가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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