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생이고 남친은 일 하거든.. 근데 저번에 한국 한 달동안 와 있는 동안 비행기랑 남친 숙소 비용 빼고 모든 비용을 다 내가 냈어... 따로 얘기 한 적은 없는데 돈 낼 준비를 안 하더라고.. 계산할 땐 뒤에 빠져있던가 그런 식이였어
근데 내가 학생이다 보니까 돈이 없거든...? 그래서 저번에도 모아뒀던 돈 다 써서 울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오는데 기쁜 마음 40% 돈 걱정 60%야..
근데 돈 얘기를 꺼내기에는 남친은 비행기랑 숙소 다 자기가 냈으니까 내가 나머지는 내야 된다는 생각일 수도 있어서 말도 못하겠고...ㅜㅜ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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