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네일이 눈을 감았다. 김태군이 김정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재역전을 기대하기는 힘든 분위기였지만, 네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보내며 단짝 배터리를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ᵔ= -̥̥᷄ ˕ -̥̥᷅ =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