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고있음 렉사프로10+부프로피온300+날트렉손50)정신차릴라고 여기다 커피도 두잔 마심
진짜 너무 덜렁대고 실수하고 환자 화나게 만들고 진짜 진짜 하 너무 힘들어뭐 하다가 전화받고나면 뭐했었는지 깜빡하고 체크해야하는거 체크버튼 누르고 저장해야하는데 체크만하고 저장을 안하고… 돈계산 실수하고 진짜 그냥 잘릴거같음….. 진심 매일매일 혼나… 매일매일 일어나는게 두려워
내가 원해서 원무과 들어간건 절대 아니고 아시는분이 병원 매니저한테 진짜 얘 불쌍한애라고 잘 봐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낙하산(?)처럼 들어간거라 부담도 진짜 너무 큼
다행이도 동료들은 걍 천사긴 한데 하 이케 실수 반복하는데도 천사로 남아줄지 진짜 모르겠어
나 부모님도 친척도 없고 완전 타지라 친구조차 없음… 다른 일자리도 시급제 알바조차 잘 안구해지는데 어케 먹고살아야 하는지 너무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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