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많음 내요리 8월동안 해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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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으면 진짜 어케 살았는지 모를 미친 날씨야

말복 지나면 시원하다고 한 사람 누구야 당신이 틀렸어.. 흐린눈

곱도리탕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위는 아이러니하게도 참 맛있단 말이야

곱창, 막창, 대창 창창창이들 참 좋아해

통대창 먹방이 유행하면서 이제 일반 가정에서도 대창 구하기가 쉬워졌어

기름지면서도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곱도리탕으로 결정

근데 곱도리탕이면 곱창 들어가야하는데 왜 대창이 들어가는걸까

그럼 대도리탕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냐??

일단 맛있으니까 한잔해-

마파두부

장보던 중 계획대로라면 두부 300그람을 사는거였는데..

그 옆에 800그람이 보기좋게 나 세일해요 히히 하고 존재감 과시를 엄청하더라고

심지어 300그람보다 더 싸 젠장

항상 세일에 굴복한 후 일 크게 만들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스불제 두부지옥!

두부하면 쉽게 생각나는 마파두부 부터 만들었어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밥이랑 비벼먹으니까 더 맛나더라고

중간중간 같이 씹히는 다진돼지고기도 굿굿

삼계탕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틀 빨리 말복을 챙기는 나

아빠가 해주는 삼계탕만 먹었는데 이제 못먹으니까 내가 해먹는다

삼계탕 먹을때마다 그립기는한데 내가 해먹을 수 있으니까 언젠가 이 그리움도 무뎌지겠지

매년 먹어도 질리지않는게 신기해

짬뽕

더운데 얼큰한게 땡기더라고

짬뽕은 불맛이 중요한데 자취하는데 중국집 화구같은게 있을리 없잖아

토치로 열심히 불맛 입혔어 집 타는 줄 하핳

덕분에 깊은맛의 짬뽕 완성

숙취 없는데 숙취가 싹 내려가는 기분이였어

김치밥이피오씁니다

유행이란 유행은 지나다못해 소멸해갈때 가져오는 유행했던 음식

냉장고에서 포기김치 꺼내는게 귀찮아서 김치볶음밥 잘 안해먹든

근데 냉장고를 털어야겠더라구

치즈도 애매하게 남았길래 드디어 해먹을때가 됐군 비장하게 해먹었어

검증된 맛이여서 역시 맛있더라

바삭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 내 스탈이야

그렇다고 자주 해먹을 생각 없다 누가 김치 좀 썰어줘라 ㅇ〈-〈

감자전핫도그

강릉 어느가게에서 만든 음식이야

감자가 많은만큼 감자를 활용한 이 핫도그 아주 요물임

밀가루 반죽 대신 감자전 반죽을 묻혀 튀긴건데 진짜 미쳤음

겉바속쫀 소세지는 뽀득 5개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

동그랑땡

두부지옥 2탄 두둥

두부가 메인은 아니지만 이게 또 두부 소비하는데 참 좋아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나중에 꺼내서 익혀먹기만 하니까 아주 편해

마땅히 생각나는 반찬 없을때도 만능이여~

순살감자탕

감자탕이라고 무조건 돼지등뼈로 하라는 법 없어

작년에는 돼지앞다리살 사용했는데 오래 끓여도 뻑뻑한감이 있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더 부드러운 삼겹살로 해봤는데 난 이게 더 맘에들어

큼직하게 썰어서 식감 업!

와사비장에 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뿍 쩍어먹는걸 좋아해서 비계 함량이 높은 삼겹살이 더 맞는거같아

소신발언, 난 감자탕에 감자 들어간거 싫어해ㅎ

길거리토스트

짬뽕에 넣을 소량의 양배추가 필요했는데 소량이 팔지 않더라고

덕분에 많은 양배추가 남아서 만든 길거리토스트

보시다시피 양배추 비율이 굉장해

한두개만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양배추가 많아서 4개가 만들어진거야

직장에도 가져가고 팔자에 없는 아침으로도 먹어서  처리했다

육전비빔냉면

7월에 못해먹은 비빔냉면 8월에 해먹었다~

비빔냉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육전을 곁들인

삼색전

해물파전, 김치전, 감자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판

그동안 말 잘 듣던 다이소 프라이팬이 반항해서 애 좀 먹었는데 협박하니까 해결됐어 dd

비가 자주 오던 때 막걸리 생각나서 해먹었는데 역시 비오는 날은 전에 막걸리지

오이무침

오이소박이 해먹으려다 귀찮아서 무침으로 변경

오이소박이는 정성스레 하나하나 양념소 묻히고 집어넣고 해야하는데 무침은 그냥 팍팍 무치면 되니께~

오삼불고기

위에 오이무침은 오삼불고기와 같이 먹을 반찬이 필요했을뿐

돼지는 다 계획이 있었단말이야

짬뽕과 해물파전 하고 남은 오징어랑 구워먹고 남은 대패삼겹살도 사용하고

아삭한 식감 필요하니까 790원에 겟또다제 해온 콩나물

나중에 남은 양념이랑 같이 먹을 주먹밥까지

이자카야 부럽지가 않어~ 집에서 만들어 묵으면 여기가 이자카야여~

식빵카라멜팝콘

남은 양배추를 처리하기 위해 토스트로 정하고 식빵사러 퇴근하고 동네마트를 갔는데 내가 생각한 10장 들어있는 식빵이 아닌 26장 들어있는 심지어 착한 가격의 식빵만 있을때 당신은 구매하시겠습니까? 

yes yes yes yes yes 자정 넘어서 여기말고 문 연곳이 없어서 선택권따윈 없었다..

그렇게 팔자에 없던 식빵 부자가 된 나 ㅋㅋㅋㅋ

길거리토스트로 양배추를 완전히 처리하는데 8장의 식빵을 사용하고 아직 18장의 식빵이 남았을때 절망감을 아는가

와중에 또 18이야 (이마탁)

그럴때 식빵을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마른팬에 바삭하게 크루통처럼 만들어서 카라멜소스에 버무리면 간편 간식 완성

이렇게 우유에 말아먹어도 맛있다

시리얼 살 돈도 아껴주고 식빵아 넌 정말 18(장)이야..

실피파스타

무엇으로 만든 파스타인거같아?

이미 위에 써놨지만 실파로 만든 파스타야

이번달도 어김없이 유튜브는 나에게 엄청난 유튜버를 알려줬어

그리고 엄청난 레시피를 똭! 하고 나한테 들이민거야

파스타 재료로 실파? 어케참아

호기심이 큰 화를 부른다고 하잖아 가끔은 호기심을 참지말고 마주치면 다른 세계가 열려

이 파스타가 그래 새로운 파스타의 길을 알려줬어

너무 맛있었다..

진미채비빔국수

아무래도 감칠맛 덩어리인 진미채를 양념장으로 만들면 을매나 맛나게

새로워 짜릿해..!!

버터갈릭새우덮밥

맛없없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다진마늘 3숟갈, 버터 넣고 오동통한 큰 새우 넣고 피쉬소스로 감칠맛 더해주면 극락

정말 간편하니까 해먹어봐

명란바게트

아는 동생이 대전 살아서 놀러올때마다 성심당에서 빵을 사다주는데 튀소도 맛있고 다른빵들도 맛있지만 나는 명란바게트가 제일 맛있더라구

근데 이거 먹을려고 이 더운 미친날씨에 대전가서 줄 설 자신이 없거든

그럼 어쩐다 만들어 먹어야지

더듬더듬 맛을 더듬어보면서 만들어봤는데 꽤 비슷해 음음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음 또 먹고싶다

오치퐁

오렌지에 치즈가 퐁당

수도권 어느 카페의 시그니처메뉴라고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아 또 이건 못참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더라구

그거 참고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어

오렌지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다

4개 만들어서 4일동안 행복했음

김밥

케데헌 덕에 또 떡상코인 타는 김밥

이번달은 김밥 안만들려고 했는데 케데헌 인기 기념으로 만들었어(?)

착한 어린이, 어른이들은 절대 루미처럼 김밥 한줄을 입에 쑤셔넣지 맙시다

가는거 한방이야 끄덕

위험하니까 얌전히 썰어서 먹자구

참고로 나 케데헌 안봤다

근데 쇼츠로 다 스포당함 칙쇼!

깐새우장

새우 하나하나 까서 새우장 담궜다

새우를 온라인으로 샀더니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당황했는데  크기가 작은만큼 한번에 많은 새우를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좋아

저 접시 빽빽하게  채운거 봐 다시봐도 황홀하다

새우장덮밥

새우장 담갔으면 덮밥 먹어야지

밖에서 먹으면 비싼돈주고 새우똥만큼 올려주는데 나는 왕창 올려 먹는다

한숟갈에 새우 3마리 올려서 먹음 부럽지?

움하하하하하하하

콩나물솥밥

오삼불고기 해먹고 남은 콩나물 처리

바삭한 누른밥과 아삭한 콩나물, 짱맛탱 양념장의 조합은 질리지가 않아

콩나물솥밥할때 콩나물 삶은물로 하면 더 구수하다

전주에 유명한 당근김밥가게도 밥 지을때 콩나물 삶은물 넣어

어케 아냐고? 티비에도 나왔었으니께 ㅇㅅaㅇ

그리고 남은 콩나물삶은물은 국 끓여 먹으면 됨

크림감자뇨끼

햇감자 지나가기전에 감자 많이 먹어두자

그런날 있잖아, 느끼한거 땡기는 그런날

육회

나는 깻잎만 사려고 했다

그런데 정육코너에 육회용 고기가 세일이라고 빛나고 있는거야 그것도 딱 하나 남아서!!!

그래서 계획에도 없는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정작 사러간 깻잎은 까먹고 안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세일이라는 단어 좀 제 눈앞에서 없애줘요

고추장양념도 맛있는데 나는 간장양념을 더 선호해서 간장양념에 버무렸어

고기는 적당한 두깨로 썰어서 식감 살려주면 이렇게 간단한 음식이 또 없다

또 먹고싶어지네

계란말이밥

이건 내 아픈 기억중에 하나야

계란말이밥은 초1때 처음 먹어봤는데 엄마였던 사람이 유일하게 만들어준 음식이야

그땐 부모님이 맞벌이여서 내가 알아서 밥 챙겨 먹어야했고 엄마가 밥을 챙겨줘도 인스턴트햄이나 조미김, 김치, 계란이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나왔었어

어느날은 밥에 김, 어느날은 밥에 김치 이런식으로

그랬던 이유가 엄마가 요리도 못했었고 부모님이 하루하루 부부싸움을 격하게 해서 남아날 살림이 없었거든

그리고 살찐다는 이유로 먹는것도 엄청 눈치줘서 물마시는것도 저녁 6시 이후로 허락 안했었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일도 안나가고 저녁밥으로 이걸 해준거야

그리고 그 날 새벽에 또 부모님이 싸웠는데 엄마가 나 두고 집을 나갔어

저녁에 해줬던 계란말이밥이 엄마의 마지막 양심이였던거지

그런데도 너무 맛있었어 

매일이 지옥이었던 그때 엄마가 나를 아직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낀 유일한 음식이였으니까

몇십년이 지난 지금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어

진짜 딱 저대로 만들어서 줬거든

근데 얼굴은 이제 기억안나

오랜만에 먹고싶어서 만들어먹었어

붓카케우동

여름에 생각나는 많고 많은 면요리중에 빠질 수 없는게 냉우동, 붓카케우동이거든

붓카케= 붓다 라는 뜻의 소스를 부워먹는다 의 뜻이래

여기에 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나

된장삼겹살조림

밥반찬도 해주고 술안주도 해주는 기특한 녀석

돼지기름에 볶으면 뭐든 맛있어

된장도 그냥 넣지말고 돼지기름에 볶아서 넣으면 더 맛있다

된장찌개 끓일때도 물에 먼저 안풀고 볶은 다음에 풀어

생각보다 청양고추를 더 많이 넣으면 좋아

날도 더운데 다들 열심히 사느라 고생했어!

벌써 9월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위에 프라이팬 기강 잡았는데 여전히 정신을 못차려서 코팅팬 또 삼 ㅋㅋㅋ

다신 세라믹코팅팬 안사 ㅎㅎㅎㅎㅎㅎㅎ 

9월도 같이 아자아자 파이팅하자

8월에 안좋은일만 있었다면 9월은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밥 잘 챙겨먹고 10월에 또 봐~

애증한다 김기아..

[익인1]

식당 오픈 안해? 미텼다.. 혹시 자취함? 엄청 잘해먹네

[글쓴이]

예쓰 1n년차 자취인☆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거의 해먹어! 사랑해 😘💕

[익인1]

나도 자취7년차고 요리 잘 하는 편인데 익인이 대박이다 난 이제 걍 귀찮아져서 누구 초대할 때 아니면 간편식 돌려먹음 ㅜ 진짜 글쓴이의 지인이 되고파

[글쓴이]

난 그런 지인들을 식고문 하는걸 좋아하지 레이더망에 들지않게 조심하라구 후후

[익인2]

난 정말 이런 사람들 너무 부러워 이런 사람들 특 에이~아니야 나도 똥손이야 그냥 보고 배운거야 이러는데 아니요..금손이세요 ㄹㅇ 똥손은 저런 플레이팅도 모태요
난 금손 중에 요리 잘하는 금손이 제일 부럽더라 짱이다..

[글쓴이]

똥손보단 똥쟁이긴 한데 큼큼 칭찬 고마워 사랑해 😘💕

[익인3]

와 사진도 잘찍고 음식도 넘 잘한다 나두 감자전핫도그 해먹어볼래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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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보다 고! 츄라이~ 😘💕

[익인4]

요리 관심없는데도 해먹어보고싶어진다... 너무 맛있어보이고 본인이 넘 즐거워보여 ㅎㅎ 첨보는 메뉴들도 꽤 있네 나도 도전해볼께!!

[글쓴이]

요리는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한거 같아 배워도 배워도 새로운 레시피가 짜잔 하고 나타나거든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다 파이팅! 사랑해 😘💕

[익인5]

우와 삼색전은 어케 부친거야?

[글쓴이]

팬 하나에 구역 나눠서 반죽 올리고 일반전 부치듯이 조리하면 돼!

[익인5]

우와 ㄷㄷ 역시 요리도 스킬이구나 멋있으 쓰니🫠

[글쓴이]

어렵지않아! 나중에 도전해보기~ 고마워 사랑해 😘💕

[익인6]

중간중간 슬픈 사연이 있네 .. 근데 너무 잘 컸다!! 너무 기특해 그리고 완전 알뜰살뜰해.. 근데 메뉴 안 겹치고 맛있는 음식 해내는거 정말 대단하다 쓰니는 뭘해도 잘 할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글 올려줘! 건강 잘 챙기고 늘 행복하길

[글쓴이]

너두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고마워 사랑해😘💕

[익인7]

여전히 잘 하눈구만~ 쓰니야 보통 요리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어? 나는 요리는 좋아하지만 식욕이 아예 없는 수준의 인간이라… 요리를 해주고 싶어도 내가 잘 먹지를 않으니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 ㅠㅠ

[글쓴이]

유튜브나 알고리즘으로 뜨는 해외요리릴스 아니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음식 같은거 보고 해먹어!

[익인7]

고마우♥️항상 든든하게, 건강하고 맛난 밥 해먹어! 항상 지켜보고 있는 익인 1명이 응원합니다아♥️

[글쓴이]

항상 고마워 사랑해😘💕

[익인7]

이제 11월이야~ 감기 조심해! 따끈한 거 마니 해먹자♥️

[익인8]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글쓴이]

익인이도 언제나 행복했음 좋겠어 고마워 사랑해😘💕

[익인9]

와 난 쓰니 글 보려고 푸드게시판 들어와 ㅠㅠ 사진도 예쁘고 음식과 함께 쓴 글도 그렇고 힐링된다고 해야하나? 짤막한 단편집을 보는 느낌? 책을 보는 기분이야.. 쓰니의 요리는 정성들여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느낌이 들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하다ㅠㅠ 요리와 함께 중간중간 쓰여진 글들 덕분에 나도 이런 요리를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글 중간중간 조금 아픈 기억들을 쓰니가 이렇게 적기까지 많이 힘들었겠다..(내 생각이라 넘겨짚은게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내가 쓰니 글을 보며 행복해지는 것보다 훨씬 더 쓰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9월에도 맛있는 요리 많이 먹고 감기 조심해 그리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랄게🥰

[글쓴이]

내가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존재가 된다는게 신기하면서 쑥스럽다 예쁜말 너무 고마워 덕분에 나도 힐링하구가 익도 감기 조심하고 나보다 10배 더 행복해! 고마워 사랑해😘💕

[익인10]

나도 윗댓글익인이처럼 쓰니 글 보려고 푸드게시판에 들어온다! 이번달은 좀 늦게 보긴 했지만 8월 음식들도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 중간에 적힌 글 보는데 마음이 아프더라.. 쓰니가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 ㅠㅠ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고, 9월에도 화이팅이야!! 10월에 올릴 글도 기대할게💗

[글쓴이]

아임 파인 괜찮아~ 항상 찾아와줘서 고마워 익도 감기 조심하고 고마워 사랑해😘💕

[익인11]

요리 실력 + 플레이팅 실력 + 촬영 실력 대박이야 정말... 볼 때마다 즐거운 쓰니 글~~~ 9월도 파이팅이얍

[글쓴이]

일하고 있는데 익이 댓글보고 힘이난다~ 칭찬 고마워 사랑해😘💕

[익인11]

일하고 있구나아 퇴근하고 푹 자 다음 글에서 또 만나쟈!!!

[익인12]

헤헤 나도 늦었지만 달려왔당!! 8월꺼도 잘 봤어
이번달도 맛있는 거 아낌없이 많이많이 해 먹어줘🤗🤗

[글쓴이]

기억하고 찾아와준것만으로도 개큰감동♡ 고마워 사랑해😘💕

[익인13]

이번 달도 와줘서 고마워 내가 보는 게 많이 늦었지만..! 9월도 슬 끝이 보이기 시작해. 쓰니는 잘 먹고 잘 지냈을까? 궁금하다! 쓰니 음식들 보면 요리부터 플레이팅에 사진까지 정성한가득이라 기분이 좋아져 친구하고싶어짐ㅠㅠ

[익인14]

쓴이 글 볼때마다 너무 기분 조아져 ㅎㅎ
쓴이도 10월 잘 보내고 있겠지?!
항상 응원하구 다음 글도 기다리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