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아파서 이별하고 싶음

상대방은 좋은데 그냥 내 몸이 너무 아프고, 알바도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돈도 없으니까 뭔가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워짐.

상대방은 체력도 좋고,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멀쩡한데 나는 좀만 돌아다녀도 힘들고 어지럽고 몸이 막 아파...

돈이 없어서 돈도 모아야 하는데 만나면 또 그것대로 돈이 나가고 병원비도 많이 나가고 그래서 그냥 지치고 힘들어...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데 또 막상 헤어질 생각하니 슬프다...

[둥이1]

이 문제를 애인한테 말을 하자

[글쓴둥이]

몸 아픈 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고, 돈없는 것도 알고, 내가 만나는 횟수 줄이고 싶어하는 것도 알아. 사귄지 1년도 안되었는데 계속 이런걸로 고민하게 되는 것도 좀 지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