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해서 22살에 대학 입학했고 2년은 걍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러다니면서 대학생활 즐겼어
간간이 썸은 있었는데 사실 내가 얼굴은 예쁜편인데 체중관리를 못하기도 하고 20대지만 아등바등 관리 안하면 살도 잘 붙는 타입이거든..? 거기다 대학 입학하고 술 마시느라 2년 내내 과체중으로 살았단말이야
몸 때문에 스스로 위축되기도 하고 남자들도 뭔가 나를 진지한 연애 대상으로는 안봤던거같애 내 자존감 때문이든 몸매 때문이든 ㅇㅇ..
근데 내가 눈이 진짜 높아서 아무나랑 만날바엔 살 빼고 내 스스로 급?을 좀 올려서 이상형 만나고 싶어서 여태껏 모솔인데 친한 애들한테 이 얘기 하면 일단 적당히 ㄱㅊ은 사람이랑 연애 시작은 해보라고 얘기하거든?
내 주변은 나 빼고 다 연애 잘 하는 애들이라 그런거같긴 한데 나같은 이유로 모솔인건 좀 그렇나? ㅠㅠ.. 살은 올해 말 날씬말라 목표로 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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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 뭔가 단어하나에 너무 집착하는경향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