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언니 내년 초 결혼 예정이었는데 어이없는 사유로 파혼했는데 ㄹㅇ 얼탱이 없다:::
언니 웨딩촬영도 다하고 웨딩링, 식장, 신혼여행 다 예약하고 결혼에 필요한거 웬만한 부분은 다 준비된 상태였는데
예비형부(편의상 이렇게 씀)가 어제 할 얘기 있다고 퇴근하고 언니랑 만났는데
전에 오래사귄 전애인한테 최근에 계속 연락왔는데 솔직히 흔들린다했대 지금같은 마인드로 결혼하면
너(언니)한테도 큰 민폐일거 같다고 결혼 취소하면서 발생 될 위약금이나 그 외 비용은 전적으로 다 본인이 낼테니
결혼 엎자했다는데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전애인한테 연락왔다고 흔들릴정도면 결혼준비를 안했어야되는거 아님??미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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