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430801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6

엄마가 조현병 증상이 몇년에 걸쳐서 심해지고 있어
예전에는 집 안에서만 환청이 들린다고 했는데

요즘은 밖에서도 환청을 듣고
물건에 엄청 작은 스피커달린 도청장치나 몰카가 있다고 믿으면서
털어내야 한다고 물건을 털어내..ㅎ

그러고 그런 물건들을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
환각, 환청에 환후까지 있어서 나도 이야기 듣다보면 미칠지경이야

폭력 성향은 없지만, 병원에 가자고 하면 극구 거부하고
집도 쓰레기장이야
옛날에는 교회라도 다녔는데 이제 이상한 이유로 안다니고 있어
지금 72년생이신데..사회생활을 아예 안하는 상태지

요즘엔 강제입원도 어려워진것같고 그래서 삼촌한테 말해볼까 싶은데
삼촌이 이모.삼촌들중에 젤 친한 것 같고
삼촌이 교회 오래다니고 있어서 삼촌이 교회 가자 말하는걸로 부탁해볼까
참고로 이모삼촌들은 1년에 3~4번씩 보고 엄마랑 전화도 하는데
조현병 증상있는 거 아예 몰라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교회에 학을 떼서 안다니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서 움직이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

대표 사진
익인1
교회도 가고 병원도 가고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빠는 뭐하고
2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빠랑 엄마랑 교류는 하는데 둘이 따로 살고 애초에 엄마가 아빠를 더 안믿어 아빠가 조언만 해도 본인을 음해한다고 생각해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이고... 쓰니는 엄마랑 살고있는거야 어니면 독립한 상태야? 같이 살고있는거면 경찰 부르게 몇번 내버려둬봐
안타깝지만 그런 내역이 있어야 나중에 강제입원도 가능하거든... 저정도면 교회 나가서 사람 만날 수록 더 악화될거 같은데
아빠는 엄마가 조현병인거 알고 계셔? 모르고 계시면 아빠한테 먼저 말하고, 알고 계시는데 방치하는 거면 쓰니 혼자 병원 가서 입원절차 어떻게 밟아야하는지 알아봐야 돼

2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집이 쓰레기장이라 진작에 독립했어 ㅠ 아빠랑 동생도 다 알고있는데 손을 못쓰는거지..
내가 강제입원 조건 검색해서 알아본거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 끼칠 위험이 심각하다는 전문의 진단이 필요한데 그게 아니라서.. 댓글 고마워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가능하면 입원해서 치료 좀 받으셔야 밖에 생활도 할만 하실 거 같은데..삼촌이랑 상의해보고 입원 생각해보는 건 어때?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최우선은 병원인데 교회는 ㄴㄴ..
조현병은 약 안먹으면 못 나아

2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 그렇겠지? 댓글 고마워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5
일단 빨리 병원 알아보는게 좋을듯해.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6
병원 시급...병원 안 가려고 할 텐데 잘 설득해서 가봐...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트임 수술 효과 있을까요? 오히려 어색해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요
09.17 15:24 l 조회 41
일 하는데 화나서…1
09.17 11:43 l 조회 50
곧 결혼할 남친이랑 가치관이 너무 안맞아ㅠ 2
09.16 03:36 l 조회 145
연애고수형들 들어와봥 !!
09.15 22:35 l 조회 47
저는 왜 공부를 하다가 말다가 할까요?4
09.15 08:31 l 조회 85
난 왜이렇게 사람이 잘 싫어질까15
09.15 00:45 l 조회 180
결혼식장 청바지 입으면 안돼유?5
09.15 00:40 l 조회 128
아이패드 크기 고민 (11 vs. 13)
09.14 21:48 l 조회 48
아이패드 고민 5
09.14 21:42 l 조회 104
성인인데 아직 일진 느낌 나는 애들 있으면 좀 쫄려.. 1
09.14 11:59 l 조회 174
아빠와 갈등(+엄마까지 첨가된)7
09.13 16:00 l 조회 129
엄마 조현병 심각해짐 삼촌한데 말할까10
09.13 15:52 l 조회 226
방 구하는거를 못하겠어.. 3
09.13 15:03 l 조회 56
어색해진 친구한테 이렇게 톡 보내도 될까..?7
09.13 09:14 l 조회 124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예쁘다는 칭찬 받으면3
09.12 23:51 l 조회 177
인간관계 고민1
09.12 23:28 l 조회 62
독서실 화장실에서 있었던 불쾌한 일
09.12 16:03 l 조회 39
이 사람 누군지아는사람?4
09.12 03:30 l 조회 221
유학생활중인데 힘들면 어디에 기대야 돼?5
09.11 13:57 l 조회 103
생일 때 선물이,, 가장 부담되는 문제인가?
09.11 12:39 l 조회 36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