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렇게 우울할까... 방금만해도 너무 우울해서 그냥 티비도 안 켜고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언니가 지나가면서 물 떠주고 괜찮냐 물어봄. 막 대화할 기분 아니라 걍 괜찮다고 했더니 이따 안 괜찮은 것 같으면 같이 있어도 되니까 맘 바뀌면 오라하고 자리 비워줌.
엄빠도 방에 가서 쉬라고 코코아 타주고...
진짜 다들 이렇게 다정한데 왜 이렇게 우울할까... 아니면 이렇게 다정해서 그나마 지금까지 버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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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우울할까... 방금만해도 너무 우울해서 그냥 티비도 안 켜고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언니가 지나가면서 물 떠주고 괜찮냐 물어봄. 막 대화할 기분 아니라 걍 괜찮다고 했더니 이따 안 괜찮은 것 같으면 같이 있어도 되니까 맘 바뀌면 오라하고 자리 비워줌. 엄빠도 방에 가서 쉬라고 코코아 타주고... 진짜 다들 이렇게 다정한데 왜 이렇게 우울할까... 아니면 이렇게 다정해서 그나마 지금까지 버틴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