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간호사
당연히 잘하는 신규는 존재할수가 없는거 알고있지만.....
어릴때부터 야무지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알바도 편의점 카페 식당 다 반년이상씩 하면서 사장님들이 엄청 아끼고 좋아해주셨음 대학에서 과대표나 교수님 연구보조일같은것도 잘했고....
손도 빠르고 우선순위 딱딱 잘 세워서 일처리 잘한다고 항상 칭찬받았거든 교수님들은 나 임상가면 날아다닐거라고도 그랬음
근데 정작 졸업하고 다른 동기들은 잘 자리잡아가는데 난 병원만 세개째....ㅋㅋㅋ 여기도 잘 맞는건지 모르겠어
뭐 할게 생기면 머리 하얘지면서 아는것도 자꾸 까먹고 엉뚱한거하고 손도 빨리빨리가 안되고....ㅠ
전병원들은 태움때매 나왔었고 지금병원은 부서 선생님들 다 좋으신 분들이라 태움 전혀 없고 내가 못한부분에 대해서만 지적하고 혼내고 잘 알려주시는데 난 지적당하는 순간 일단 자존감 왕창 깎여... 자꾸 주눅들게되고...
나같은 사람 있니...? 그냥 간호사란 직업이 안맞는걸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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