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익 신규 때였는데 환자 접수하던 중에 전화가 걸려옴. 근데 하필 진상 걸려서 계속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니까 통화가 길어지는 거...대기하는 환자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고ㅠㅠ...
간신히 응대 마치고 또 컴플 걸리겠다 싶어서 떨면서 전화 끊음. 근데 접수 기다리던 아저씨가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야제 그죠?! 이러고 껄껄 웃어주심. 어린 마음에 너무 뭉클해서 눈물 그렁그렁해 있는데 미들 땜시 눈물 낭비 말어 우리 물부족 국가여~ 농담하시면서 접수하고 가셨었음.
휴...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 손님이 유독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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