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아픈다고 거의 매일 말하는건 맞아ㅠ 나도 인정해 거의 맨날 머리아프고 며칠에 한번씩 자주 체함 병원갔을 때는 딱히 문제 없다고 했어
아픈다고 거의 매일 말하는건 맞아ㅠ 나도 인정해 거의 맨날 머리아프고 며칠에 한번씩 자주 체함 병원갔을 때는 딱히 문제 없다고 했어
근데 나도 스스로 좀 찔리긴해서 “나 머리아파ㅠㅠ 매일 아프다고 해서 좀 그렇긴하다ㅎㅎ 난 하루도 안 아픈 날이 없나봐~~” 이렇게 말하는데 어제는
내가 너무 심하게 체해서 속 안 좋다, 매일 아프다고 하니까 좀 머쓱하당.. 했더니 “하.. 그니까 진짜 하루도 안 빠지고 아프네” 이런식으로 말해서 진자 서운했음 왜냐면 그냥 체한게 아니라 진짜 꼬이듯이 아프고 토하고 식은땀 나고 그랬는데 짜증난다는 듯이 저렇게 말해서ㅠ
그래서 나 삐졌어ㅠ 나 안 불쌍해?? 이렇게 말했는데도 절대 안 풀어줌.. 심지어 위아래도 약간 훑으면서 “내가 의사도 아니고 뭘 어떡하냐 약 먹었다며, 왜 넌 아픈걸 하나도 안 빼놓고 나한테 말하는거냐 나도 며칠전 새벽에 갑자기 위경련와서 아팠는데 너한테 말 안 했다 니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데 말해 뭐하냐 그리고 이번에 많이 아파서 더 그러는거 같은데 맨~ 날 아프다고 하니까 오늘은 더 아픈지 아닌지 난 모른다“ 이러는데 이게 애인 반응이 맞는지 .. 눈물남. 짜증나는거 알겠다가도 서운해… 친구도 안 이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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