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나 사는 지역에서 자취중이고
어제 본가 가서 지금은 고향 친구들이랑 술 마심
애인 자취중인 지역에 애인 친구가 1명밖에 없어서
보통은 나랑만 만나고 술도 나랑만 마심
근데 요근래 들어서 애인이랑 술 마시는 게
재미가 없는 거야 이유는 애인이 술자리에서 말을 안 함
그리고 한달전에 애인 고향 친구가 놀러왔는데
나랑도 아는 사이긴 한데 도착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난 걍 이번에 안 만난다 했는데 애인이 셋이 만나자함
이유가 요즘 본인 술 마시면 피곤해서 할 말 없다고
둘이 만나면 재미 없을 거 같다고.. 본인 친군데..ㅋㅋ
암튼 그랬는데 오늘은 애인이 본가간김에 친구들을
여럿이 만났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래 듣기로는
그래서 10시쯤에 2차 간다 2차만 갔다가
집 갈 거라고 했는데 아직도 밖임
근데 평소보다 연락도 너무 늦고
중요한 건 친구들 만나기 며칠 전에
누구 만날 거 같단 얘기를 끝으로 오늘 정확히
누구 만나는지, 만난 이후부터 어디서 누구랑 있는지 말 안 함
더 의심되는 건 원래 항상 얼굴 사진은 아니여도
테이블 사진이라도 찍어서 나 뭐 먹는다 뭐한다 하는데
오늘은 일절 없고 11시쯤에 약간 다퉈서 걍 잔다 하고
연락 안 했는데 그때부터도 걍 뭐하냐 말도 없이 자냐
이런 것만 보내지 뭐하는지 절대 말 안 함
(원래 말했어 본인 뭐 한다 이동했다 이렇게)
걍 싸울 각오 얘기하고 왜 오늘은 사진도 안 보내고
어디서 뭐하는지 말도 안 하냐고 물어봐?
개짜증나서 잠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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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애인이 내 자취방에 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