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얘기하는 친구 멀리하게 된다

	익인1 우울도 전염됨 들어주는것도 한 두번이지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냥 거리두는게 서로 좋을것같아 나도 이제 좋은 말이 안나갈것같음.. 1개월 전
	익인2 ㅇㅈ 그리고 그런 애들 특징이 뭘 바꾸려고 안해. 그러면서 징징거리기만 준나게 함. 지 인생 바꾸는것보다 나한테 징징 거리고 불편하게 하는게 더 쉽고 만만한가봐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처음엔 공감만 해주다가 나중에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때? 하고 얘기해도 안된다는 얘기만하고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몰겠음 피곤해 1개월 전
	익인3 ㅁㅈ 적당히 해야해 같이 욕해주고 들어주고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런얘기만 하면 진짜 그사람들 잘못일까 싶기까지함 1개월 전 글쓴이 진짴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진짜 힘들었겠다 생각했는데 계속 그러니까 오히려 그 사람들 입장에 공감하게 된달까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난 그래서 상종 안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서서히 거리둬야겠어..ㅠㅠ 1개월 전
	익인5 ㅇㅈ 그런애들은 안좋은건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는데 좋은일 있던건 말 안함 기빨려 1개월 전 글쓴이 ㄹㅇ 차라리 꽃밭인 사람이 훨 좋음ㅠㅠ 1개월 전
	익인6 아... 당해봐서 아는데 거리 두는게 훨 나음. 나 손절 절대 안하는데 걔는 대판 싸우고 손절까지 했음. 자기가 노력해서 바뀔 생각은 안하고 그냥 주변 욕하고 다 깎아내리기 바쁨. 옆에 두면 부정적인 기운만 옮고 걔만나고 집가면 기운 쭉 빠지고 기분 안좋음. 그런애는 솔직히 옆에 둘 필요 없음. 걔 내 인생에서 지우고 나니까 얼마나 숨이 트이던지. 진작 손절했으면 걔 만나면서 썼던 밥값 간식값 시간 다 아낄 수 있었는데 넘 아깝더라ㅋㅋ 내 인생 제일 잘한 손절임. 쓰니도 손절까진 아니라도 멀리두길 바라.. 1개월 전 글쓴이 아이고 너도 고생 많았겠다ㅠㅠㅠㅠ 헐 맞아 나도 걔 만나고 집 돌아오면 진짜 힘빠지고 힘들어.. 친구들 다같이 만날땐 안그러는데 나랑 둘이 만날때만 그러는거 보면 걍 나를 감쓰로 생각하는듯 해ㅠ 같이 여행간적 있는데 여행 내내 불평만 하고 배려없이 행동하는거 보고도 정 많이 떨어짐ㅋㅋㅋㅋㅋ큐ㅠㅠㅠ 계속 천천히 거리둬야겠어ㅠㅠㅠ 1개월 전
	익인7 ㄹㅇ 하루종일 지 하소연 들어주는거 너무힘듦 이런거 원래 정신과에서 돈받고 의사들이 해주는거아니야? 돈도안받고 내정신에너지소모만 도니ㅣ까 만나기싫드라 1개월 전 글쓴이 ㄹㅇ 걔는 그렇게 나한테 정병 쏟아내서 개운하고 난 정병 얻을것같아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서서히 거리두자..ㅠ 1개월 전
	익인8 ㅇㅇ 그래서 멀어짐 1개월 전 글쓴이 현명하다 나도 낌새 보일때 진작 그럴걸! 그래도 앞으론 미리 예방 가능할것같앟ㅎㅎㅎㅎㅎㅎ 1개월 전
	익인9 그래서 결국은 끝이 너무 안 좋더라 거리를 두면 또 그걸로 억울해하고 남 탓하고 언제나 본인이 최대 피해자임 1개월 전 글쓴이 ㅁㅈㅁㅈ 저렇게 남탓하는 사람들은 좋게 얘기 들어줘도 분명 내 얘기도 남한테 쉽게 할것같아서 이제 신뢰도 바닥남 1개월 전
	익인10 나도 맨날 대학,과제,시험,자격증,교수,동기 등등으로 부정적인 말이랑 불평만 하는 애 있어서 걍 연락 씹게 됨… 하소연 미쳣음 1개월 전 글쓴이 어우 참 다양한 주제로 투덜댄다 같은 과 동기야? 차라리 같이 공감가능하면 ㄱㅊ은데 다른 대학인데 저러면 진짜 더 난감함.. 나보고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와 1개월 전 익인10 다른 대학이고 이제 걔 빼고 다 직장인이라 공감도 안됨……ㅜㅜ 겹지인이 많아서 손절은 못 하고 연락만 멀리 하는 중 흑 1개월 전 글쓴이 하 정말 피곤하겠다ㅠㅠㅠㅠ 진짜 내가 모르는 사람 욕 듣고 있는게 제일 피곤하지 않아..? 나라고 뭐 일다니면서 좋은 일만 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말해봤자 공감안되니까 얘기 안하는건데 맞지ㅠㅠ 1개월 전 익인10 내말이! 특히 자격증? 공시 같은 거 준비할 때가 젤 심했어. 담날 출근해야 히는데 새벽에 자기 미래가 암담하다고 전화하자고 냅다 말할 때가 개많았음… 짧게 대화 나눴지만 쓰니도 공감이나 반응 잘해주고 잘 받아들여주는 성격인 것 같은데… 옆에 있는 친구 때문에 진짜 마음 고생 많겠다ㅜㅜ 친구와의 정이 무섭지만… 우리 본인을 위해서라도 점차 적당한 거리를 두자… 우울은 정말 전염이래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정말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친구구나.. 뭔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는건 또 이해가 가서 어느정도 선까지의 투정은 받아줄수 있지만 그건 본인이 적절하게 스탑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이상으로 계속하면 참...ㅠㅠ 맞아 사실 나도 이 친구랑 안지 거의 십년째라 완전히 끊어내긴 어려울것같고 서서히 거리두려고 노력중야..ㅠㅠ 너도 마음고생 많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 많이 만날테니까 넘 아쉬워 하지 말자구ㅎㅎ 행복한 연휴 보내!! 같이 얘기 나눠서 좋았다!! 1개월 전
	익인11 어 요즘 내가 하는 고민이랑 똑같다....한명이 진짜 너무 심해서 걍 대화할때마다 동태됨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동태눈 하는데도 거기에 대고 계속 그러는건 너 기분은 내 알바아니고 나는 내 얘기만 할거야 이거잖아 진짜 빡쳐 1개월 전 익인11 ㅇㅇ맞음 내가 딴얘기 돌리면 응 글쿤아..하고 바로 자기얘기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전환리액션까지 한다고? 정말 최악이다.. 평소에 얘기 들어주는 사람이 많이 없나..? 1개월 전 익인11 자기딴에는 내가 좀 믿을만하고 피드백도 잘해준다고 생각해서 좀 깊숙한 속마음까지 꺼내는 것 같은데 나도 이정도로 심해질 줄은 몰랐음 ㅠ 1개월 전 글쓴이 11에게 앗ㅠㅠㅠㅠ 뭔지 알것같아.. 이게 신뢰가 쌓여서 나한테 이런 얘기도 하는구나 싶은데 정도가 심해지면 끊어내기가 참 힘들어.. 어쨌든 너도 정이 아예 없는 상대가 아니니까 처음에 경청한걸텐데....ㅠ 1개월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맞아ㅠ나도 좋아하는 친구라서 잘 챙겨주고 싶었던건데 난감해졌어 ㅠ언젠가 솔직하게 얘기해볼라고...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쓰니❤️ 즐거운 연휴보내 1개월 전 글쓴이 11에게 좋다좋다 그 친구도 상황이 좀 나아지면 너가 하는 얘기 이해해줄수도 있을것같아 혹여 구렇지 않더라도 너를 위해서 좋은 선택인것같아ㅠㅠ 그 친구는 참 복 받은 친구다 널 친구로 둬서ㅠㅠㅠ 나도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길!♥️ 1개월 전
	익인12 나도 그래서 손절하려다 겹지인있어서 거리둠 했던얘기 자기편 들어줄때까지 계속하는게 진짜 듣기 힘들었어... 1개월 전 글쓴이 하 고생많겠다 쉽사리 끊어내지도 못하고.. 너 지인은 약간 징징st구나... 내 친구는 우울st인데 징징이랑 우울이가 ㄹㅇ 결은 다른데 피곤함으론 투탑인듯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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