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인생에서 무너져서 지쳤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나?

방법 공유하자

[익인1]

쳐 울고 할 일 함ㅋ

[익인2]

그런적있는데 엄마아빠가 많은 힘이 됐어..

[익인3]

좋아하는 걸 찾았어

[글쓴이]

난 그냥 지쳤을 땐 그대로 지쳐있다가 목표 생기면 갑자기 활력 되찾고 움직여

[익인4]

좋아하는 거 하거나 아니면 진짜 그럴힘도 없으면 진짜 최대한 넉다운 상태로 만들고 잠도 최대한 많이 잠 진짜
넉다운된대로 계속 지내면 오히려 금방 회복되는 듯 멀 하려고 하지 않고

[익인5]

나는 한달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놀거나 해외여행 다녀왔돈거같애

[익인6]

걍 맬 울면서 지냄

[익인7]

다리를 다친적이 있는데 그때 몇년간 자유롭게 못걸었거든 그때 우울증 오고 난리났었어 다 낫고 나니까 걷고 뛰어서 어디든 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됨 ㅋㅋㅋㅋ 그 뒤론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그래도 걸을 수 있으니까~ 이런 생각 들면서 행복해짐 걍.. 삶은 유한하고 내 마음대로 안되니까 주어진것에 감사하자는 마음을 먹어

[익인8]

취미

[익인9]

하고싶은거 있으면 하는편
게임하고 싶으면 게임하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고 사고싶은거 있으면 사고(적당한 선에서)

[익인10]

새롭게 할거를 사옴
새로운 것이어야 하고 새물건이어야함..

[익인11]

맨날 잠 못자다가… 일을 미친듯이 시작함… 평소에하던 알바도하고 일용직같은거 파트타임 을어가서 하루에 두탕씩 뛰고.. 이렇게해서 돈모으는데 돈 어떻게 쓸지 궁리도 안해서 문제야

[익인12]

일어날수있을째까지 억지로 뭘하지않고 내버려둠
그러면 충전이 다되었을때쯤 저절로 움직이게됨

일어나기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되므로
일단 스스로를 내버려둘줄도 알아야한다 생각

[익인13]

맛있는 거 먹고 하루에 한 번은 꼭 산책하거나 뛰었음
비 와도 우산 쓰고 나갔어

[익인14]

강제백수 1년동안 일부러 바쁘게 살았어
취준+영어공부+알바2개+거의 매일 카공 했었다
그때 너무 괴로웠는데 참 많은걸 깨달았고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해

[익인15]

취미 + 혼자 밖에 돌아다니기

[익인16]

주인공에겐 시련이 필요한 법이지... 하면서 견뎌냄 ㅋㅋㅋㅋㅋ 미래에는 웃고 있을 나를 상상하면서. 지나면 아무일도 아니게 될 걸 아니까 걍 이 또한 지나가겠지 하는 마인드로 이겨냄.

[익인16]

햔실부정은 당장은 숨통이 트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목을 조르는 꼴임... 시련은 부딪혀서 깨치는 법 밖에 없어.

[익인17]

난 정신과약이 큰 도움됐앙

[익인18]

난 한참 지쳐있어 힘들만한 일이 있었어도 아니어도 내가 힘들만했다 하고 생각하면서 예전에 상담 받았을때 합리화가 힘든 성격이라서 지치면 힘들만했다고 합리화하는 연습을 해야된다고 하셨어서... 그와중에 그래도 귀엽고 좋은건 되도록 보려고 하고 에너지 쪼금 생기면 내가 할 수 있는거 없는거 할 수 있었던거 없었던거 분리해서 없고 없었던건 마음에서 비워내고 그러니까 더 빨리 괜찮아지더라고

[익인19]

왜이렇게된지 뿌리부터 생각함 글고 좀 많이 쉼 그러면 나도 모르게 다시 좀 돌아오던데

[익인20]

난 그냥 충분히 울어
막 그냥 울어
이렇게 막 울다보면 어느순간 힘이 생긴다? 신기해..

[익인21]

닥치는 대로 읽음
소설, 만화, 잡지, 책, 상관없이 죽어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정도 놀았으면 됐다 싶던데

[익인22]

3일 펑펑 울고 인스타에 성공한 사람들 조언? 릴스 보면 위로되더라구 그거 엄청 보다가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나 부모님께 털어놓고 위로 받으면 열심히 해야될 동기가 생각나서 다시 일어나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