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빠 건강이 걱정되어서 비타민을 하나 사드려야 될 것 같은데 문제가,,,,, 아빠가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걸 꾸준히 챙겨 먹지가 않아;
지금이야 놀라서 일시적으로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한데, 점점 괜찮아지면 귀찮아서 금방 먹는 거 잊어버릴 것 같아서;
그리고 우리가 먹으라 말한다고 그걸 들을 성격은 아니고:
그래서 비타민 구미(젤리)로 사드리려는데
엄마가 "그런것 보다는 근본적으로 머리 혈관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 사드려야 해!! 아빠도 이제 잘 알테니까 알아서 챙겨 먹겠지~" 하고 태평한 말만 하는데 짜증나서;
아니., 지금 내가 준 마그네슘이랑 비타민도 안챙겨 먹는데,, 절대로! 부지런히 계속 챙겨 먹을 성격이 아니라서
그래서 비타민 구미(젤리)로 사드리려는데... 다른 사람들 보기에도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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