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익이고 5년지기 엄청친한 사친을 혼자 짝사랑하다가 단둘이 술먹다가 고백을 해버렸음(원래 그런감정 없었는데 최근에 심해짐)
근데 걔도 받아줌 근데 둘다 술취한 상태였고.. 그래서 그날 손도잡고 안아주고 막 그랬어
담날에 일어나서 평소처럼 연락하는데 난 너무 행복해서 막 표현하고 그러는데 걔가 반응도 없고 걔가 평소랑 다른 텐션인거야
그러다가 그날 밤에 할말있다고 전화하자하더니 자기도 너를 좋아하는데 아직 연애할때가 아닌거같다고(얘가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좀 복잡하긴함) 자기가 술취해서 어제 받아준거같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친구로 잘 지내면 안되겠냐고 함 대충 예상했음 근데
그래서 슬펐지만 친구로라도 난 지내고 싶어서 알겠다고 했어 그리고 다시 평소처럼 돌아갔는데 한번 맘 표현하니까 나도 모르게 은근슬쩍 표현을 하게 되더라고
그렇게 평소처러 다시 둘이만나서 놀고 술도 마시고 연락도 자주했는데 걔가 갑자기 요새 너 부담스럽다고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그렇게 표현하는게 불편하다? 너가 계속 이러면 불편해서 이제 못만날거같다하더라고
근데 나도 술김에 화가나서 좀 싸웠어 나 갖고노냐고 그런식으로..?
싸워서 하루종일 연락안하다가 내가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진짜 앞으로 부담스럽게 안하겠다 진짜 예전처럼 친구처럼 지내자 하고 또 화해를 함
그 후로 또 단둘이 술 마시는데 좀 많이 마시긴해서 걔가 많이 취한거야 근데 노래방에서 취했다면서 내 무릎에 눕더라고 난 그 이후로 걔가 또 부담스러워할까봐 표현 일절 안하고 다시 찐친모드로 들어갔거든
근데 취해서 계속 내 손잡고 끌고댕기고 노래방에서 둘이있으니까 취했다면서 무릎에 눕고 그러는데 또 흔들리더라고 하…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어장같다는데 대체 뭐야?
걔가 원래 취해도 아무한테나 스킨십 하고 그러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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