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친구나 우울이 좀 심했음 어릴 때부터 가정환경 비슷해서 서로 사정 잘알고 힘든 얘기도 자주 나눴거든 근데 갈수록 뭔가 얘랑 만나면 우울한 얘기밖에 안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점점 난 얘한테 힘든 얘기 안하게 됐는데 그러다보니까 둘이 만나면 내가 일방적으로 들어주게 되는 느낌?나한테도 힘든 일없냐 있으면 얘기하라고 말하긴 했는데 굳이 말하기도 싫고 불행배틀하기도 싫어서 연락 서서히 끊고 멀어졌어 친구 상황 안좋은 거 알면서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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