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퇴사하고 싶은데 상사가 퇴사한대… 하ㅠ

나가도 내가 먼저 나갈줄알았지… 몸안좋다고 퇴사한대

막말하고 싫어하는 사람이긴한데 빠지면 나의 할일이랑 부담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중이야 누가 들어오느냐도 문제고 

나이도 많아서 어디 면접보는것도 힘들긴한데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있다 어떡하지

[익인1]

괜찮은 상사가.오길 ㅜㅜ

[글쓴이]

누가오든 그만두고 싶긴 하다 현상태로는ㅠ

[익인1]

알지 그 마음 ㅠ 난 입사 1년 후 나 빼고 다 관둠 신규 데리고 내가 일함 나도 모르는데 ㅜㅜ

[글쓴이]

예전 직장이 그만두는것때문에 개고생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멘붕이야 나 그분보다 잘하는것도 없어서 비교될텐데

[익인2]

아 선수쳐야되는데ㅜ

[글쓴이]

난 당장 그만둔다는건 아니었어ㅠ

[익인3]

나같으면 좀잇다가 그만둘듯 나도 내상사가그만두면 그만둘거야ㅋㅋ그거 내가해야하는데 상상만해도 토나옴

[글쓴이]

그 분은 진짜 오래 일했고 나도 4년째인데 암튼 더 일하기 싫음

[익인4]

환승이직ㄱㄱ

[익인5]

ㅇㅓ와 나도 그랬어 ㅋㅋㅋㅋ큐ㅠㅠㅠ 하 진짜 누가 나보고 책임감 없이 나가지 말라고 했으면서 그 누가가 책임감 없이 나가버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