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감성 터져서 애인 찰때 카톡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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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애인 보살피기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한달 뒤에 아직도 취업 못한 상태로

나 붙잡으면서 한다는 말이

"나 잘 되면 꼭 도와줄게 다시 만나자"

라고 하길래

너는 자아가 너무 비대해

네가 대기업 들어가면 뭐든 해결될 것 같아?

네 밥 네가 사먹으라는게 나 도와달란 말 아니잖아

네가 뭔데 날 도와?

하고 20분동안 말로 공격함...

말 심하게 했나 싶기도 한데 이미 헤어진 마당에

분노에 찬 공격을 했었구나

그래도 생각해보면 불쌍한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착하게 말할걸 그랬다...

[둥이1]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싶음
쓰니가 어떤상황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나도 얼마전에 취준애인 보살피는거 지쳐서 헤어져서 ㅋㅋㅋ

[글쓴둥이]

너도 힘들었겠다.......
언젠가는 봄날이 올거야 우리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