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 진짜 그정도로 힘들어? 현직들 고증좀

난 일행은 아니고 소수직렬 7,9급 병행중인데

진짜 그정도야?

나 24살이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진입해서(9월진입) 일단 내년 시험 볼 예정인데..

돈적은건 애초에알고있었고, 돈 많이 벌거 바라고 한거아님 솔직히 돈적은건 유명하잖아,, ㅜㅜ 

걍 많이 안정적이고 사기업의 구조조정이나 무한경쟁이 치가 떨리도록 싫어서 선택한 길인데 + 나따위가 좋은 기업 갈 수 있다는 희망이없어서 ㅋㅋ

그정도란말야

[익인1]

난 솔직히 세상에 안 힘든 직업 없다고 생각해 걍 공무원 수가 많아서 그렇게 더 보이는 거라고 봄 ㅋㅋㅋㅋ

[글쓴이]

오늘 올라온 글 보니까 덜컥 무서워져...

[익인2]

부바부 직바직 심해

[익인2]

근데 그 일을 하는데 돈마저 쥐꼬리니까 오는 현타가 큰거지

[익인4]

소수직렬..... 쉽지 않아보이던데..
사기업 다녀보고 들어와야 잘 다니는듯

[익인6]

22어리고 사회경험 없을수록 탈주할 확률높다..

[익인5]

솔직히 뭐 그만둘정도는 아님.. 만족할때도 있음 근데 그냥 뭐랄가 ..의미없는 사업들(이런걸 왜하지?) 하고 보여주기 식으로 일하는게 좀 많이 현타오고 뭘 하나 하려고 해도 절차가 까다로워서 하기전부터 질려버리고 조직분위기도 답답하고 그냥 일자체가 재미가 없고 뿌듯함이 없어 ㅋ ㅋ

[익인5]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져 살다가 또라이나 또라이업무 만나면 그만두는거임

[익인8]

월급 알고 가도 돈으로는 일할 동기가 안 생기니까 이 돈 받으면서 하기엔 좀 그렇다는 부정적인 생각도 들어

[익인9]

힘들고 막막할 땐 그만두고 싶다가 또 그냥 하던 일 반복하다보면 하루가 가서 할만 하다가.. 다른 직장이나 여기나 똑같음

[익인10]

일행해? 교행은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