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원래 남이 항상 다가왔는데, 너어무 잘난 사람이고 내 이상형이라 내가 다가갔어
원래 남이 항상 다가왔는데, 너어무 잘난 사람이고 내 이상형이라 내가 다가갔어
썸탈때 상대도 좋은듯? 마음 없는듯해서 나 혼자 맘고생 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별의 별 생각하고 자괴감도 많이 느낌(상대에 비해 내가 너무 부족해보여서)
어떻게 사귀게 되어서 잠깐 만났을 때에도 이전이랑 너무 다른 연애었어서 힘들었거든. 어느정도냐면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헤어지니까 편할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한 사람이지,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자극이 돼서 나도 성장하고 발전하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어
난 모솔인 친구들이 연애를 진짜 했으면 하는게
뭐 상대를 만나서 충족감 느끼고 설레고 이런것 보다 내 스스로가 엄청 성장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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