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예쁘면 연애하다 얘랑 결혼하고싶다 이런 생각 든다더라 친구한테도 얘 예뻐서 놓치기 싫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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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애인 자랑도 서슴치 않는다던대 비 올때 비도 한 우산으로 같이 쓰고 길을 걸을때는 안쪽으로 걷게하고 차 조수석은 무조건 애인 자리이고 아예 친구 따라 헌포나 술자리도 아예 안간다더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찐으로 사랑하면 그렇대 맛집도 애인이랑만 같이 다니고 계속 얘와의 미래를 그려간대 겨울에 추울때는 춥지 않게 핫팩도 챙겨주고 기념일에는 자기끼리의 축하편지도 주고받고 말 할때도 예쁘게하고 욕설도 안한다던대 얼마나 예쁘면 저런 사랑을 듬뿍 받는 연애를 하는걸까?

[둥이1]

당연히 그렇겠지 근데 본문은 걍 평범한 연애잖아 다 저런거 아닌가

[둥이2]

걍 평범한 연애 아님...?

[둥이2]

저것조차 못받는 연애 하고있는거면 남자를 바꾸고 자존감을 높여. 저거 너무너무 당연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