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8시에 피티 갔다가 9시에 끝나고 11시부터 야간 편의점 알바라 그 사이에 카톡만 하고 전화는 따로 안했거든?
알바 교대 하고 전화와서는 잘 때 시간 맞춰서 전화도 안해주냐고 하는거야
(원래 장거리라서 자기 전에 통화해 )
근데 내가 통화가 잘 안들리기도 하고 손님도 오고 정신 없어서 조금 무성의하게 끊었단 말이야?
"어 근데 나 알바때매 정신이 없어서 미안해... 내가 끊을게 잘자~" 하고
근데 시간 좀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서운할만 한거같다 해서 사과하려고 카톡 켰는데 프사랑 디데이랑 다 내려가있는거야
그거 보니까 너무 화나고 같잖아서 사과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가고 갑자기 확 지치네 언제까지 이렇게 애처럼 굴건지 답답하네
내가 여기서 자고 있을때 내가 잘못했다고 보내면 내일 화가 풀릴까?
근데 프사 내리고 시위하는 사람한테 내가 저자세로 나가야 하나? 현타가 와
지금까지 계속 AI한테 화풀이 하고 있는데 도저히 화가 안풀리네
답답하다 프사 내리는 심리가 뭘까? 하...별거 아니라면 아닌데 그냥 디게 짜증나고 화나네

인스티즈앱
결혼은 현실인데 무일푼 차은우는 왜 선택받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