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미래를 이야기 하거나 그러지도 않고
지금까지 뭐 해주겠다고 한 것도 별로 없거니와
그 별로 안 되는 해주겠다고 한 것들도 전부 안 함
내 생일 챙겨주기, 같이 축제 가기, 커플링 하기 등
다 이유가 있었고 납득도 했지만
어쨌든 한 말은 안 지킨거잖아?
이제 군대 가는데 나는 이 애를 도저히 못 믿겠어
그렇지만 좋아해
이 찝찝한 감정을 해결보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해야 애인을 믿을까?
애인이 뭘 해야 내가 신뢰를 할 수 있을까??
도자히 방법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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