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에서 알게된분이 너무 내타입이고 남자치고 말도 이쁘게 하셔서 직진했는데 계속 거절하시더라고 내가 더 밀고 들어갔더니 지인이나 친구로는 좋지만 애인으로서는 이성적인 매력이 안느껴진다고 하시더라? 알고보니 얼마전에 이별하신 것 같길래 sns 뒤져봤는데 만났던 분들이 하나같이 미드가 훌륭하시더라 난 작거든 ㅎㅎㅎ
그 사실 알고 갑자기 확 식어서 친구한테 속풀이 하다가 펑~터져서 나오는대로 말했는데 친구가 굉장히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미드 사이즈 보는거 개인 취향일 뿐이고 이상한게 아닌데 그 남자 욕하는 내가 정말 못나보인다고 그러더라고 집에와서 혼자 또 술먹다가 술병나서 하루종일 힘들어했어 나 왜이렇게 바보같은지 모르겠어 .. 사실 나도 그 분 키크고 어깨 넓은게 좋아서 마음가기 시작한건데 그거나 가슴이나 뭔 차이겠어 아무것도 아닌건데 괜히 내 컴플렉스 투영해서 친구 앞에서 진상부리고 팩폭 맞고 술병나서 끙끙대다 하루 날렸어 진짜 내 스스로가 너무 못났다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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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실제로 볼 땐 예쁜데